철학은 본래 어렵지 않아요. Form & Matter, 이것이 저 유명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 플라톤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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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톤의 이데아는, 어떤 사물과 존재의 배후에 있으면서, 시공을 초월하여, 그 사물과 존재의 진정한 형식으로 있는 물질적이지 않은 완벽한 무엇이었습니다. 이데아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우리들 머릿속에, 즉 우리 사유 속에 존재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그런 이데아를 모방한 세계였습니다.

플라톤에 따르면 모방은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를 찾고 싶다고요? 참된 지식을 얻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진짜라고 믿으면서 만족하지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절대적이며 완벽한 진리를 추구해야 한다고 말이지요.

그러나 아리스토텔레스는 플라톤의 신비주의 철학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아주 비판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 존재의 참모습이 없다면, 철학이 무슨 필요가 있겠으며, 더 바람직한 제도, 문화, 교양,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 자체가 진정한 세계라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다를 수 없는 배후 세계나 신비한 세계에 관심을 쏟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런 이데아의 세계는 이미 이 땅에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우리가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이 리얼한 세계의 모든 사물에, 그리고 모든 존재에, 어떻게 이데아가 구현되어 있는지를 주시하라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형상론"의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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