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케이블TV뉴스)연천군 남계리 '구석기 유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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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연천군 남계리 유적에서
주먹도끼 등
구석기 시대 유물
천여 점이 출토됐습니다.
전곡리 선사 유적과 더불어
구석기 시대의 생활상과
문화양상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유승한 기잡니다.

【 VCR 】
구석기 시대,
선진적인 타제석기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주먹도끼가 전곡에 이어
남계리에서도 발견됐습니다.

남계리 유적은
아술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전곡리 유적과는
북쪽으로 2.5km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아술리안형 주먹도끼는
석기의 양면을 가공해 찍고
자르는 기능을 모두 갖춘
선진형 도구를 말합니다.

출토 된 유물로는
몸돌에서 떼어낸 돌조각인
격지와 여러면석기
등이 있습니다.

학계에선 온전한 형태를 간직한
양면형 주먹도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 int 】011724
배기동
교수 /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양면으로 가공한 타원형 주먹도끼가 굉장히 희귀한데 여기에 오늘 한점 좋은 게 있어가지고 그것은 앞으로 학술연구에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기술 연구에 굉장히 중요할 것이고...

【 VCR 】
현재 남아있는 약 2~3m의
퇴적층에서는 2개의 문화층이
확인 됐으며 중기 구석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유물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퇴적층 하부에는
현무암괴 등이 분포하는데
연천지역의 지형적 특징을
연구하는데도 귀중한
자료입니다.

【 int 】011759
배기동
교수 /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아마 훨씬 두터운층이 있었지만은 상부층자체가 많이 없어지고 침식이 되고 남은 부분에서 석기가 나오는데 이런석기들이 그만큼 귀하다는 그런 반증도 되니까 굉장히 귀중한 자료입니다

【 VCR 】
구석기 유물의 보고로
자리잡은 연천군 일대.

문화재청은 1979년부터
현재까지 전곡리와 남계리
일대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발굴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결과 8천여점의 구석기
유물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서울경기케이블TV유승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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