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공감] 2.5평의 작은 가게에서 15년째 3천원으로 국수를 팔고 있는 할머니의 행복장사ㅣ행복을 파는 가게ㅣKBS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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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맛있는 냄새, 배부른 행복 - 할머니의 잔치국수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사거리에선 늘 맛있는 냄새가 난다. 8.3m2(약 2.5평) 남짓한 ‘맛있는 잔치국수’ 집이 그 주인공. 인심 후하고 사람 좋기로 소문난 김순남 할머니(65)는 15년째 이곳에서 국수장사를 하고 있다. 서로 어깨를 부대끼고 앉아야 8명이 겨우 앉을 수 있는 좁은 공간이지만, 단돈 3천원이면 배가 부를 때까지 몇 그릇이고 양껏 국수를 먹을 수 있는 가게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하다. 맞벌이 부모님을 둔 꼬마신사, 공부가 힘든 수험생, 일상에 지친 직장인, 홀로 남아 외로운 어르신… 할매가 그릇에 넘칠 정도로 아낌없이 국수를 내어주는 이유는 “배가 든든해야 마음도 든든해진다.” 하시기 때문. 15년간 이 곳에서 할매의 행복한 국수를 먹은 수많은 손님들은, 주린 배를 채운 것뿐 아니라 허기진 마음까지 채워갔다.

행복을 파는 사람들 - 국수할매와 구두할배

65년 인생, 각자의 사연으로 마음의 아픔과 후회를 안은 국수할매와 구두할배. 이들이 손님의 인생을 위로하고 행복을 주는 만큼, 할매와 할배 역시 이곳에서 인생을 위로받고, 행복을 얻어간다. 좁아도, 작아도 사람의 온기와 건강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지는 공간이 있으니, 그것이 세상 제일의 행복이라 하는 국수할매와 국수할배의 소박한 가게를 찾아가보자.

[다큐공감] 2.5평의 작은 가게에서 15년째 3천원으로 국수를 팔고 있는 할머니의 행복장사ㅣ행복을 파는 가게ㅣKBS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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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일요일 ✅ KBS1 오전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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