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 보고드림] 몽골최강 수부타이의 유럽 정벌 vs 불가르, 러시아, 헝가리, 폴란드 feat 유럽3대 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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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최강의 전사 제베와 수부타이는 카스피해 북쪽으로 돌아가려 했는데 먼저 선빵을 날린것은 루시(러시아) 공국이었습니다.

몽골군의 병력은 약 15,000정도(2개 망인대(투만))였고 루시 연합군은 80,000 대군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몽골이 승리한 것입니다. 접전 끝에 승리한 것이 아니라 그냥 일방적인 압승이었습니다.

그 정도 전투력이라면 기세를 몰아 유럽 전 지역을 정복하는 것도 가능했겠지만 몽골은 돌아갔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칭기즈칸은 호라즘을 정벌할 때 몽골에 굴복했었던 서하에게 지원군을 요청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이것은 배신행위였고 몽골민족은 또 배신하면 치를 떨었지요

이에 칭기즈칸은 먼저 서하를 박살내고 이어서는 금나라를 치려 했습니다.

서하는 배신한 나라고 금나라는 자신의 종족을 끊임없이 이간질했던 나라였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고 원한도 없었던 유럽보다는 서하와 금나라에 대한 응징이 더 급했기에, 몽골 최강의 전사 제베와 수부타이도 얼른 돌아오라고 한 것입니다.

유럽 사회로서는 천만다행이었지요... 그런데

일단 칭기즈칸의 명으로 회군하긴 하지만 제베와 수부타이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 유럽놈들 겉보기만 화려했지 싸워보니 별것들 아니잖아? 힘도 없는 것들이 허세는 또 무지하게 부리더군!

돌아가면 칸께 말씀드려 유럽도 정복하자고 말해봐야겠어! 보물도 많고, 말 키우기에도 딱이더군.."

하지만 제베는 돌아가는 중에 전염병에 걸려 죽었습니다.(1225년) 아무래도 그 시기쯤 유럽을 휩쓸었던 흑사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게다가 칭기즈칸도 서하를 치기 전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로 죽어버립니다.(1227년) 이에 셋째 아들 오고타이가 2대 칸에 올랐습니다.

몽골에도 세대교체가 시작된 것이지요.

칭기즈칸의 정복 컨셉이 약탈과 복수였다면 오고타이 칸은 대제국을 가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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