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김수현 "`도둑들` 때와 달라진 것? 전지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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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김인영 인턴기자=배우 김수현이 영화 '도둑들'에 이어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전지현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수현은 '도둑들'과 '별에서 온 그대'의 다른 점으로 '전지현의 결혼'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지난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별에서 온 그대'의 제작발표회에서 전지현과의 두 번째 호흡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먼저 "촬영하고 있는 현장이 굉장히 분위기가 좋다"면서 "많은 웃음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수현은 이어 "'도둑들' 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그 때는 전지현 선배님이 시집을 가기 전이었고 지금은 가신 후, 그 정도인 것 같다"고 말해 주위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옆에 있던 전지현도 황당하다는 듯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날 "외계인 역할을 위해 비밀스레 천문학 강의를 수강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그 비밀이 무엇이냐"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되물었다.

제작발표회장에 웃음이 터진 가운데 김수현은 곧 "이번에 학교에서 과목들을 신청할 때 과목 이름이 '우주의 이해'인 것이 있었다"면서 "인터넷에 이야기들이 구르고 구르다 보니 김수현이 드라마를 잘 소화하려고 '우주의 이해'라는 수업을 신청해서 듣는구나(라고 와전됐다)"고 손사래를 쳤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외계에서 와 400여년 간 지구에서 살아 온 '도민준'이 대한민국 톱스타 '천송이'와 악연으로 만나게 되면서 점차 사랑에 빠진다는 줄거리의 로맨틱 코미디다.

'쩐의 전쟁',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장태유 PD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박지은 작가가 만나 기대를 모았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 18일 방영된 첫 회는 15.6%(닐슨코리아 기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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