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수영] 19명의 전사는 24키로 바다를 10시간 동안 맨발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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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8월6일(토)
한달 전 부터 준비한 24키로 맨발 바다수영을 드디어 오늘 도전에 나선다.
19명은 인천을 시작으로 수원을 거쳐 입수지 태안으로 버스 타고 새벽을 가른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새벽 5시이다

슈트 착용등 모든 준비를 마치고 5시 45분 입수를 한다.

회원들의 얼굴에 긴장감이 보인다.

입수지의 태안바다는 잔잔하고 바수하기 좋은 날이였다.

하지만 오전 내 역조류를 만나 가는 곳 마다 우리를 힘들게 했다.

맨발로 역조류와 거친 파도를 헤치며 앞으로 나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런 악조건의 상황에서 대부회원들의 고전분투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으려 노력했다.

다행히 내가 원하는 영상이 있기에 만족한다.

산을 좋아하는 매니아들은 정상(히말리아)을 가고 싶어 하듯 우리도 정상(24키로 장거리 바수)을 원한다.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의 허락이 있어야 가능하다고 본다.

운도 따라야 된다. 오늘 우리에게 운이 따랐을까?

그건 영상에 담겨져 있다.

대부바수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참여해 주신 19명의 전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였기에 도전이 가능했다고 본다.

옆에서 촬영 내내 감동이였다. 과연 이런 동지애가 또 있을까.

오늘은 정말 나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였다.

그리서 더욱 감동적이다.

이 영상이 같이 한 대부회원님들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대부바수 forever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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