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농부다 257회 2부] 미국에서 돌아온 역대급 발랄! 한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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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농부다 257회] 미국에서 돌아온 역대급 발랄! 한글 씨

관광경영학과 전공으로 미국 여행사에서 근무했던 한글 씨는
1년 정도 미국에서 근무를 하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제조업 회사에서 재직 중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한글 씨가 5살일 무렵에 귀농하셨는데요~
성인이 된 한글 씨의 오빠는 농대에 진학해 아버지와 함께 농사를 지을 계획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차 전복 사고로 오빠가 휠체어를 타게 되어 갑작스러운 부재가 생겼고, 사과 농사에서 복숭아 농사로 바꾸면서 농사일이 점점 늘어만 갔습니다.
구미에서 회사에 다니던 한글 씨가 틈틈이 짬을 내어 도와드렸지만, 회사 일과 병행하는 게 힘들어 작년 부모님이 계신 의성으로 귀농을 결심했습니다.

한글 씨가 귀농을 결심했을 때 부모님의 반응은 대환영! 인터넷과 컴퓨터 등에 서툰 부모님께 큰 힘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복숭아 농장의 전반적인 관리는 아버지, 열매를 솎거나 검토하는 일은 어머니, 마케팅과 판매는 한글 씨가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한글 씨는 총 만 평의 과수원에서 15종류의 복숭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올해는 벌써 귀농 후 두 번째 복숭아 철을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지금은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생기고 속살을 백도처럼 단 ‘신비 복숭아’ 수확 시기로,
복숭아 시즌을 알리는 신비 복숭아 수확 철이 되면 설렘이 가득해진다는 한글 씨 입니다

귀농 초기에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는 느낌도 있었다는 한글 씨
하지만 농사를 시작하며 공부해야 하는 것들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는데요~
부모님께 직접 배우며 농사 일을 익히는 건 물론이고 귀농 초기에는 농민사관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며 복숭아 농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 결과 올해 청년 후계농에 선발되었고, 복숭아 판매를 위해 의성 농업기술센터와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매주 수요일, 목요일마다 역량 강화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수강하며 어엿한 복숭아 농부로 성장중입니다.
직접 지하수를 뚫어서 깨끗한 물로 복숭아를 키우고, 인위적인 호르몬제와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햇살로만 복숭아를 익혀 수확하는 한글 씨네 복숭아의 장점과 가치를 브랜드화하여 널리 알리고 싶다고 합니다.

아직은 복숭아 생과만 판매 중이지만 언젠가 가공품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데요~
의성 청년 농부들과 함께 만든 법인에서 농산물을 홍보하고 가공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며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한 수익금을 마을에도 투자해 농촌 전체를 살릴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것이 꿈!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맛있고 건강한 복숭아를 키워내는 발랄한 농부 한글 씨네 복숭아 농장을 소개합니다!

[농부님 연락처]
별마루농원 010-5274-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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