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급 스쿠터 쿼터속에 비교해봤어요 ㅋㅋㅋㅋㅋ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태풍급 스쿠터 쿼터속에 비교해봤어요 ㅋㅋㅋㅋㅋ

썸네일을 비롯해 영상 속 사진은 비히클 전문 포토그래퍼 김성원 작가https://instagram.com/mc35mm?igshid=Y... 제공해주셨습니다.

일전에 게시물로 알려드렸던 미드사이즈 맥시 스쿠터를 비교했습니다. 날씨만 좋았다면 훨씬 풍부한 내용을 보여드렸을텐데 하늘에 구멍이 났네요. 아쉽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찾아보기쉽게 시간갈피 남깁니다.

00:00 인사
01:40 트렁크 비교
05:37 윈드실드 비교
07:08 시트고 비교
08:10 램프류 비교
09:21 포르자 350
12:22 X맥스 300
15:39 버그만 400 쿠페
19:08 비버리 400 S
21:32 C 400 GT
24:21 ADV 350

X맥스 300
가장 저렴하고 모델 체인지한 지 오래됐지만 무시할 순 없음. 노면 충격을 거의 그대로 전하는 저렴한 하체느낌은 시종일관 거슬림. 하지만 산길에서 타보니 다이내믹한 주행재미가 꽤 있음. 좌우로 연거푸 이어지는 방향전환에서 휙휙 잘 넘어감. 높은 시트고와 발 높이 뿐만 아니라 차의 무게중심 자체가 높은 듯. 그만큼 안정적인 느낌은 타 기종에 비해 떨어지지만 불안한 수준은 아님. 배기소리가 여섯 대 중에 가장 우렁참. 출력도 가장 낮지만 무게도 가장 가벼워 재가속할 때 가볍게 튀어나가는 맛이 일품. 종합적으로 운전재미는 상위권.

ADV 350
큰 장점은 역시 고급스러운 서스펜션. 속도방지턱 하나만 넘어봐도 알 수 있음. 또 나머지 경쟁차들과는 다르게 높게 솟은 바 타입의 핸들덕에 조향감각이 독특한데 재미가 있음. 특히 형제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포르자 350은 운전재미는 부족하다고 느껴졌는데 ADV 350은 그 부분이 꽤 채워짐. 스쿠터로서 활용도를 생각할 때 충분한 성능, 수납성, 연비 모든 면에서 아쉬운 게 없음. 가격이 비싸단 얘기가 있는데 이건 경쟁사 또는 딜러에서 견제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지배적.

포르자 350
이번 비교시승에서 가장 오랫동안 탔던 모델. 전에 서울안에서 ADV350과 탈 때는 서스펜션이 단단하게 느껴졌지만 이번 600여km에 달하는 장거리 주행에서 정말 담백하게 탈 수 있다는 큰 장점을 발견. 트렁크 아주 우수. 연비도 훌륭.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음. 706만원이란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란 표현 쓸 수 있음. 특히 발판이 앞뒤로 넓어 주행간에 상당히 활용도 좋음. 무릎 구부려 발을 뒷쪽 발판에 대면 순식간에 공기가 신발에 가득차 시원해 짐.
15:30 ADV 350

비버리 400 S
여섯 대 중 산길에서 가장 재밌음. 출력은 가장 높고 무게는 상대적으로 가벼움. 여기에 16인치 커다란 앞바퀴와 라이더 몸에 가까운 핸들이 더해져 가속하는 재미와 조향하는 재미가 뛰어남. 멈추는 즐거움 보다는 가속하는 즐거움이 훨씬 큰 차. 단, 배기음은 여섯 대 중 꼴찌. 달리는 순간 아예 사라짐. 시트는 편한데 등받침도 낮아 몸을 잘 지지하기보단 충격을 흡수하는 선에서 그침. 윈드실드는 너무 작아 주행풍을 막아주기엔 역부족. 상당한 바람이 헬멧 이마 강타.

버그만 400 쿠페
아재 스쿠터. 가장 비싼데 갖춘 편의장비는 현편없음. 하지만 유일하게 스마트키가 아니어서 “스즈키 키 누가 갖고 있어?”라는 말을 심심찮게 외침. 시동 걸 때마다 눈치 보임. 단기통 400cc엔진인데 기름진 느낌이 있는 건 좋음. 스로틀에 유격있음. 덕분에 마음껏 감을 수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처음에 바로 튀어나가는 걸 기대하는 사람은 실망할 듯. 가장 긴 휠베이스답게 산길에서 보여주는 움직임도 이리저리 싹싹이라기보단 미끄덩미끄덩하게 넘어가는 느낌. 근데 싫지 않음. 낮은 시트고와 풍만한 시트 덕에 여섯 대 중에 가장 편안한 시트 포지션.

C 400 GT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몰라도 상당히 만족했음. 틈없이 꽉 찬 엔진성능덕에 주행 재미도 좋았고 무게 중심이 참 잘 잡혀있어 어떤 노면에서도 불안한 느낌 없음. 달리는 재미보다 멈추는 재미가 더 컸는데 가감속의 밸런스가 참 좋았음. 윈드실드는 조정할 순 없지만 라이더에게 오는 모든 주행풍을 다 막아 줘 주행 피로도가 거의 없음. 텐덤스탭은 디자인은 멋진데 젖은 신발로 올라 타면 미끄러질 가능성 커 정강이 까일 가능성 있음. 내가 까였음. 이 스쿠터는 트렁크를 여는 순간 들던 정이 싹 사라짐. 그래서 이틀 동안 내내 1위로 생각하다가 막판에 2위로 바꿨음.

시승차는 각 브랜드 한국 지사 또는 수입사에서 제공


이재림의 카잼TV 유튜브 http://www.youtube.com/channel/UCCE4o...
원태아버지 네이버 포스트 http://naver.me/5azCm42q
원태월드 1호점 네이버 블로그 https://jr0217.blog.me/
원태월드 2호점 티스토리 http://oneteworld2.tistory.com
원태아버지의 개러지 네이버TV http://tv.naver.com/onetv
인스타그램   / timlee2018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