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다큐 '만남' 59회 3부] 혼자 살면서 자식들 때문에 힘들어도 무려 김장 100포기 하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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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로드다큐 만남] 59회 '잊혀진 풍경 속으로 - 의왕시 통미마을'

옛날 선비들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갈 때 거쳐 갔던 삼남길의 모락산길. 모락산 동쪽을 지나는 전형적인 시골길과 산길로 이어지는 그 길을 걷다보면 편안한 시골정취를 가진 통미마을과 만나게 된다. 마을 사람들이 모여 매년 산신제를 지내고, 여전히 아낙네의 방망이질 소리가 빨래터에서 들리는, 우리에게 오늘은 잊혀졌던 풍경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오래된 전통과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의왕시 통미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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