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창설 51주년, 첨단 연구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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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1.08.06

국방과학연구소 창설 51주년, 첨단 연구소로 도약

1970년에 창립해 각종 무기체계를 개발하며 자주국방의 토대를 세워 온 국방과학연구소가 창립 51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창립 행사를 하진 않았지만, 우리나라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더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도에 배석원 기잡니다.
1970년에 창립된 국방과학연구소가 창립 51주년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별도의 창립 행사를 열진 않았지만,
국방과학연구소를 첨단연구소로 도약해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세계무대까지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앞서 국방과학연구소는 지난 6월,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첨단국방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미사일연구원과 국방첨단과학기술원, 국방시험연구원 등
3축 체제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 한 바 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창립 이후
국내 유일의 국방과학기술 전문 연구기관으로,
국방과학 기술 발전에 첨병 역할을 해왔습니다.

창립 8년 만에 지대지 미사일 개발에 성공했고,
이후 K2전차와 K9자주포, 훈련기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해외에 수출해 국방력 증강은 물론,
방위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한 단계 더 도약합니다.

오랜시간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상과 해양, 항공을 넘어
이젠 국방우주 분야까지 연구범위를 확장합니다.

우주분야는
인공위성부터 군위성통신, 초소형위성, 나아가
우주를 기반으로 한 감시정찰 체계 등
첨단국방과학기술에 매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이와 함께 적에게 노출되지 않는
비닉무기 연구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국방과학연구소가 매년
우수한 연구실적을 낸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의범학술상’은 정희수 선임 연구원이 선정됐습니다.

정 연구원은
화생방 보호 및 제독 분야 전문가로
플라즈마 연구를 통해 미래 화생방 무기체계 발전은 물론,
세계 최초로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플라즈마 전극 설계 핵심기술을 개발해 대통령상 표창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국방뉴스 배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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