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영상학부] 에브리디영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카메라를 멈출 결심을 하면 안 돼!

안녕하세요. 팀 [우리는 하나인디영?]입니다.
저희는 디지털영상전공 [영상캡스톤디자인] 수업에서 만나 함께 영화를 만들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네 학우입니다.

코로나 학번인 저희에게 ‘팀프로젝트로 만난 학우들과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디지털영상전공의 팀프로젝트는 장기적으로 진행되기에 가능했던 일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한 학기 동안 매일 같이 만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기가 끝나갈 때쯤엔 자연스레 한 사람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팀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이야기로 디지털영상전공을 소개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희는 또 새로운 팀프로젝트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총 3개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고, 3편의 영화가 숨어있습니다.
3막은 영화 제작의 3단계인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으로 표현하였습니다.
3편의 영화는 디지털영상전공을 잘 보여주고, 저희가 사랑해 마지않는 작품들로 선정하였습니다.
영상을 통해 디영 팀플 과정을, 팀플로 하나가 된 우리를 그리고 영상에 대한 학우들의 열정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자주 불안해지지만, 학우들과 함께라는 점을 잊지 않고 이겨내 보려 합니다.

이미 하나가 된 모든 디영인들은 어느 곳에서도 끝까지 꿈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에브리디영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카메라를 멈출 결심을 하면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