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트럼프 초박빙 지지율… 유명인 지원사격이 떠오르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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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대선이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접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갯속 판세인 가운데 양 후보를 향한 유명인들의 지지도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미 대선 열흘여를 앞두고 차별화에 집중하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카멀라 해리스 / 민주당 대선 후보: 저는 중산층 출신이고 중산층이 실제로 앞서 나가기 위해선 세금 감면이 필요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전 세계 교도소와 감옥에서 온 범죄 이민자의 침입을 위해 (해리스가) 문을 활짝 열어젖혔습니다.]

지지율은 치열한 접전 양상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의 대선 여론조사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49.1%로, 48.5%인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섰습니다.

선거인단 수 93명으로 대선 승부를 가를 경합주 7곳에선 해리스 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네바다, 애리조나 4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3곳에서 박빙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랭클린 / 마셜대 여론조사 소장: 펜실베이니아는 여러면에서 미국 전체의 축소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포브스 등의 여론조사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달 만에 역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율 51%를 얻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2%포인트 차이로 해리스 부통령을 따돌린 겁니다.

초박빙 판세 속에 유명인사들의 지지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에미넴과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해리스 부통령 지지에 나선 비욘세는 텍사스 휴스턴 유세장에도 나올 예정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지지한 일론 머스크는 청원에 참여한 경합주 보수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매일 한 명씩을 추첨해 1백만 달러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하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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