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내륙고속화도로 충주 관문 '검단대교' 착공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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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내년이면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가 개통해
충북을 대표하는 두 도시인
청주와 충주를 연결하게 됩니다.

이 고속화도로와
충주 도심을 이을 검단대교 공사가
시작됐는데요.

충주시가 5년간 천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입니다.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청을 관통하는 국도 36호선과 연결되며
충주 도심으로 이어지는 국도 3호선.

충주 주덕과 대소원면에서 충주 시내까지
8km 내에 신호가 15개에 달하는 데다
출퇴근 시간대가 되면 불편은 배가 됩니다.

◀ INT ▶전점우/충주시 봉방동 주민자치위원장
기업도시도 있고 해서 산업단지가 있고 해서
너무나 출퇴근 시간에 시간이 밀림 현상이
많이 밀리고 있어서...

청주와 충주 주덕읍을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2공구가 내년에
개통할 예정인 가운데,
남한강에 놓일 대형 대교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현재 공사 중인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구간에서 남한강을 건너
충주역 인근 봉방동 하방마을로 연결될
'검단대교'입니다.

762미터의 사장교로
충주의 또 다른 관문인 될 예정인만큼,
충주시 시조인 원앙을 본떠 설계됐습니다.

◀ INT ▶육기종/계룡건설 검단대교 건설현장소장
사장교는 주탑 높이가 높기 때문에 케이블로
현수막 형태로 형성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서 향후
충주시에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검단대교까지 총 2.52km의 도로를 내는 데
투입되는 예산은 1,150억 원으로
전액 충주시가 부담합니다.

충주시는 애초 이 사업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국책 사업에 포함을 요구했지만
도심 구간이라 반영시키지 못했습니다.

◀ INT ▶이상운/충주시 도로과 도시도로팀장
이 도로는 90km로 진입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의 접속도로입니다.
충주시에 유입이 될 수 있는
가장 최단 노선이고 또 청주로 나갈 수 있는
진출입이 가능한 도로로 개설되었습니다.

오는 2028년 검단대교가 연결되면
차량의 분산 효과뿐 아니라,
충주 도심까지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투명CG]
현재 대소원면을 기준으로
국도 3호선을 이용해
충주역 인근까지 진입하려면
교차로와 신호등만 15개를 거쳐야 해
8.2km를 이동하는 데 19분 이상 걸리지만,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검단대교를 이용하면
교차로는 4개, 신호등은 2개로 크게 줄어,
총시간은 6.8분으로,
기존보다 13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충주시는 향후 검단대교 개통 이후
충주역에서 롯데마트 사거리를 지나
선거관리위원회까지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계획도로의 왕복 4차선 확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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