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클레이토스 : 만물은 흐른다 (feat 스토아, 헤겔,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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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클레이토스는 에페소스의 왕족 출신이었습니다. 장남이었지만 워낙 아싸라 자신의 지위를 동생에게 물려주고 자신은 동네 신전 부근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독설가인데다가, 기이한 행동을 일삼고, 워낙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해서 후대 사람들은 그를 “어두운 사람”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헤라클레이토스는 자연에 관하여라는 책을 썼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책은 남아 있지를 않아요. 남아 있는 글은 후대의 철학자들이 헤라클레이토스를 인용하면서 남긴 파편적인 글들뿐인데요. 그러다보니 우리는 헤라클레이토스의 사상의 전모는 알 수가 없어요.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후대의 철학자들이 나름대로 해석한 헤라클레이토스일 뿐입니다.
플라톤은 헤라클레이토스를 변화와 생성을 강조한 철학자로 해석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를 만물은 불이라고 주장한 일원론자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스토아 학자들은 헤라클레이토스의 로고스 사상을 이어 받았고, 헤겔은 헤라클레이토스를 최초로 변증법을 제시한 철학자로 보았습니다. 이렇듯 헤라클레이토스를 바라보는 관점은 철학자들마다 다른데요. 오늘은 이들이 바라본 헤라클레이토스를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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