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다큐 현장속으로] 젊은 그대 8182 그들이 행복한 이유 / KBS대전 201506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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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가 어때서~ ‘즐기기에’ 딱 좋은 나인데!”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반문하는 유행가 가사처럼 늦은 나이에 즐거운 인생의 2막을 연 어르신들이 있다. 바로 김 명 할아버지와 강희자 할머니.
토요일이면 아이들 앞에서 재미난 이야기보따리 할아버지가 되기도 하고, 또래 어르신들 앞에서는 흥겨운 가수이자 연주가가 되기도 한다. 서로가 ‘스타’라며 치켜세워주며 서로에게 한없이 다정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은 더할 나위 없이 따스한 두 어르신.
하지만, 사실 두 어르신은 부부가 아니다. 복지관에서 함께 배운 구연동화를 봉사활동으로 하러 다니면서 두 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자주 붙어 다니다 보니 부부로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삶을 놓고 싶을 때 할아버지와 봉사를 운명처럼 만났다는 강희자 할머니와 세 번의 시도 끝에 ‘최고의 짝꿍’을 만나 봉사하는 게 더 즐겁다는 김 명 할아버지.
고통과 슬픔 없는 인생이 어디 있으며, 그것을 지나오지 않는 노년이 어디 있으랴. 젊어서는 자식들 뒷바라지 하랴, 가족들 굶기지 않으랴 바쁘게 살다보니 나누며 살지 못했다. 늦은 나이에나마 봉사의 즐거움을 알게 돼 그저 행복하다는 어르신들.
봉사와 나눔의 즐거움에 푹 빠진 어르신들의 유쾌한 일상을 따라가 본다.

KBS대전 20150609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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