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있저] 이재명, 아내 손 잡은 CCTV공개...윤석열 "종전 선언 반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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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여야 후보들의 대선 행보,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완]
안녕하세요.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는 버스를 타고 지역을 순회하면서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하는데 각오부터 한번 들어보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경청 투어를 떠나는 것도 결국은 정말로 소외되고 똑같은 대한민국에 살면서도 지방이란 이름으로 차별받고 기회를 더 많이 잃고 있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 것입니다. 낮은 곳을 조금씩이라도 전체적으로 올려야 우리 국민들의 전체적인 삶이 개선된다는 생각으로 듣고 또 듣고 또 듣겠습니다. 질책하시는 것 달게 받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족했던 것 앞으로 철저하게 채우고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 더불어민주당에 기대하는 것만큼 변화를 송영길 대표님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여러분들 그리고 당원들과 함께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의 전국 순회 첫 일정이 부산, 경남, 울산 이렇게 잡혔습니다. 어떻게 보면 상대적으로 열세인 지역인 건 분명한데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을 생각하면 뭔가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지역 같기도 하고 의미가 있어 보여요.

[김성완]
지난 대선으로 되돌아가 볼까요. 지금은 이제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밀려서 열세라고 하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난 대선까지는 그러지 않았어요. 지난 대선에 문재인 당시 후보가 홍준표 후보를 처음으로 부울경 지역에서 앞섰어요.

그러니까 진보 성향의 후보가 보수 성향의 후보를 앞선 이런 곳이 지금 부울경 지역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당시 문재인 후보가 부산에서는 한 6%포인트 그리고 울산에서는 10%포인트 그리고 경남에서는 조금 지기는 했지만 1%포인트도 안 되게 졌어요.

그런데 부울경 지역이 인구가 많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서울, 수도권에서 당락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는 하지만 서울, 수도권이 비슷하다고 하는 전제를 갖고 우리가 생각해 본다면 부울경 지역을 국민의힘 후보한테 뺏기고 난 다음에 대선을 이길 거라고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예를 들면 충청권 지역의 충청권 대망론을 만약에 윤석열 후보가 엎고 갈 경우에 충청권 지역을 내주면 TK지역은 결국은 이기기는 어렵잖아요.

그러면 부울경 지역에서 어느 정도 의미 있는 득표를 해 주어야 만 서울, 수도권에서 경쟁을 할 수 있는 상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 지역 여론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거죠.

[앵커]
지역으로는 부울경인데 연령층으로는 청년층을 겨냥한 것 같습니다. 매주 타는 버스 해서 매타라는 이름을 붙인 것도 그렇고 중간중간에 MZ 이런 단어가 자꾸 들어가는 걸 보니까 2030 청년층에게 아직은 뭔가 어필할 것이 많다. 제대로 지지를 확 못 받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한 건지 그쪽을 겨냥하는 것 같죠?

[김성완]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지금 이것도 역시 여론조사를 통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거지만 60대 후보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확실하게 나오는 것으로 나오잖아요. 4050대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조금 빠지고 있어요. 그래도 역시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전체 유권자의 30% 넘게 차지하는 게 2030대입니다. 2030대 표심이 한쪽으로 확 쏠리게 되면 결국은 대선에서 이길 수 없다는 얘기가 되는 거거든요. 더군다나 2030대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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