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숙인들 위해 집 짓는 9살 소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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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9살 난 소녀의 선행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리의 노숙인들을 위해 이동식 주택을 짓고 채소를 재배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9살 된 헤일리 포트 양.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못 박는 기계를 다루며 집을 짓고 있습니다.

헤일리 양이 만들고 있는 집은 노숙인들을 위한 이동식 주택입니다.

올해 12채를 지어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헤일리 포트, 9살 자원 봉사자]
"노숙인들이 비를 피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 것입니다."

헤일리 양은 또 노숙인들에게 제공하려고 자신의 집 텃밭에서 토마토 등을 직접 재배하고 있습니다.

올해 백 킬로그램의 채소를 수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헤일리 양이 노숙인들을 돕기 시작한 것은 다섯 살 때부터입니다.

길거리에서 비를 피하지도 못하고 구석에 웅크려 배고픔을 달래고 있는 노숙인을 보고 마음이 아팠습니다.

[헤일리 포트, 9살 자원봉사자]
"길거리에서 불쌍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도와주고 싶어 어머니께 여쭤봤더니 그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와 지역 사회의 기부자들이 도와주고 있지만 집을 짓거나 채소를 재배하는 등의 일들은 모두 헤일리 양의 생각에서 나왔습니다.

9살 어린이가 지역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미국인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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