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차찬텡부터 뉴욕 푸드트럭, 조지아 와인까지- 도시의 삶 속에 깃든 인간과 음식 이야기! 이욱정 PD의 요리 인문다큐 | 요리인류 “도시의 맛” (KBS 1606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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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스페셜 - 요리인류 “도시의 맛” (2016.06.30 방송)


‘KBS 스페셜’에서는 요리하는 이욱정 PD가 뉴욕, 홍콩을 거쳐 유라시아의 숨겨진 나라 조지아 메스티아까지 찾아가 도시의 삶 속에 숨 쉬고 있는 인간과 음식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단순한 ‘먹방’이 아닌 요리와 여행이 접목시킨 다큐로 만들었다. 이욱정 PD의 시선으로 음식에 담긴 도시의 인류학적 이야기에서부터 전 지구적인 도시의 식량 및 음식문제까지 날카롭게 바라본다.

◆뉴욕-이민자의 맛
미국 뉴욕은 이민자들의 아메리칸 드림 위에 건설된 도시. 그 결과 뉴욕은 전 세계 식도락의 압축판이 됐다. 전 세계 이민자들의 음식이 샐러드 볼처럼 뒤섞여 뉴욕만의 독특한 맛을 만들어냈음은 물론 모자이크처럼 각국 음식의 ‘오리지널리티’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세계 음식의 상징이 됐다.

뉴욕의 브롱크스는 화려한 뉴욕의 이면과 달리 기아율이 37%에 달한다. 신선 채소를 먹을 수 없어 식품 사막이란 오명까지 붙은 이곳에서 교사 스티븐 리츠는 학교에 텃밭을 만드는 실험을 시작했다. 도시는 늘 그랬던 것처럼 집단의 지혜를 통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부엌에서, 작은 요리와 함께 시작된다.

◆조지아 메스티아-야생의 맛
코카서스 산맥에 위치한 조지아의 작은 도시 메스티아. 이곳에선 여전히 느리게 요리하며, 많은 사람과 음식을 나누는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다. 이욱정 PD는 조지아의 자연 풍경을 배경으로 과거의 방식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조지아 사람들의 야생의 맛을 소개한다.

◆중국 홍콩 - 위로의 맛
극한의 도시 홍콩. 세계적으로 높은 인구 밀도를 자랑하는 이곳은 부족한 거주 공간으로 부엌이 사라지고, 바쁜 일과로 요리도 사라졌다. 빽빽하게 들어선 빌딩 사이에서 여유 없는 삶을 살아가는 홍콩인들은 어디서 위로를 발견하고 있을까.

홍콩의 전통 패스트푸드점 ‘차찬텡’의 다채로운 요리들과 홍콩인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맛의 캡슐, 딤섬에는 맛을 향한 그들의 열정이 담겨있다. 겉치레를 걷어낸 음식 속엔 도시인의 마음을 달래주는 위로의 맛이 깃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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