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50미터 고지 지리산 자락! 산삼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심마니 '용락 씨' 하지만 진짜 산삼은 집 안에 있었다?! [인간극장] | KBS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해발 550미터 고지 지리산 자락! 산삼을 찾아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심마니 '용락 씨' 하지만 진짜 산삼은 집 안에 있었다?! [인간극장] | KBS 방송

인적 드문 고요한 지리산-
풀숲을 헤치고 나오는 한 남자가 있다.
긴 수염에 꽁지머리,
빛바랜 개량한복을 입은 모습이 도인인가 싶은데...?

그의 정체는 바로 15년차 심마니!
낡은 장화를 신고서도
험준한 언덕을 날다람쥐처럼 뛰어다니고,
지리산 고개를 손바닥처럼 훤히 꿰고 있는 용락씨지만
삼을 보는 건 산신령님이 보우하시는 일-
내공 꽉 찬 심마니 용락씨라도
빈손으로 하산하기 일쑤인데...
그래도 퇴근길마다 싱글벙글한 건
그의 보금자리에 진짜 산삼이 있기 때문이란다.

긴 생머리에 아름다운 그녀-
올해로 서른 살인 안방마님 송희진씨-
무려 19살 연하의 어린 아내인데...
그리고 이제 17개월을 넘긴 딸, 벼리까지
산삼보다 귀하다는 용락씨의 가족!

과연 용락씨는 어떻게 저 아리따운 여인을 아내로 얻었을까?
희진씨는 어찌하여,
나이든 지리산 심마니의 곁에 오게 된 걸까?

푸르른 지리산, 산삼이 움트는 계절-
매일 "심봤다!" 를 외치며 사는
용락씨네 보금자리엔 어떤 사랑의 비밀이 숨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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