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총애받는 후궁이 되지만 왕비가 되지 못하고 안타깝게도 자식을 잃어야 했던 희빈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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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빈홍씨(1494년 ~ 1581년)는 조선 11대 국왕 중종의 후궁으로 중종반정 때 공을 세운 정국공신 홍경주의 딸입니다.
그녀는 중종의 왕비인 단경왕후가 폐위된 후 공신들의 신분보장을 위해 정략적으로 간택되어 후궁이 됩니다.
이후 홍씨는 중종의 총애를 받으며 5명의 왕자를 출산하였고 작위 또한 정2품 소의와 종1품 귀인을 거쳐 후궁 최고의 품계인 정1품 빈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희빈홍씨는 정치적인 성향을 띤 후궁으로 자신의 가문을 위해 아버지의 권세를 뒷받침하였고 심지어 왕실에서 일어나는 은밀한 사건까지도 아버지에게 알림으로써 사전에 대비하도록 합니다. 특히, 훈구파인 아버지와 함께 새롭게 정계에 등장하는 사림파의 제거에 앞장섭니다.
하지만 후궁으로서 강력한 권력은 화를 불러오면서 말년이 좋지 못합니다.
중종 사후인 1545년(명종 즉위년), 아들 봉성군이 역모에 연루되자 그녀는 대간들로부터 심한 탄핵을 받게됩니다. 명종이 선왕의 총애를 이유로 허락하지 않았지만 희빈은 이를 계기로 출궁하여 1581년(선조 14년) 11월 6일에 사가에서 쓸쓸히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역사 #조선시대 #후궁 #조선왕조실록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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