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기를 잘못 이해하면 이렇게 됩니다. - 삼과설의 오류 [고광스님 어원을 통해 본 불교 9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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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사전에서 삼과는 세상의 모든 것들을 나눌 때 12처 18계로 분류하는 개념을 의미합니다.
대장경속에서는 삼과라는 말이 처음에 등장하지 않으며, 중국에서 번역되면서 오해가 생겼습니다.
불교의 전체적인 가르침을 담은 종합 사전 비슷한 책이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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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사람들은 느낌을 실제하는 존재로 이해함.
생각과 인식은 무더기로 결합하여 생각을 만들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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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의 특징은 같은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뺄 필요가 있음
일정한 읽는 패턴이 필요함
한문의 표현대로 말해야 되지만 다른 표현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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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은 안이비설신의 육근과 육경 그리고 12처와 18계 세상에 대해 설명하셨다.
우리는 감각 기관을 통해 대상을 보고 인식하는 것을 배우게 된다.
계는 신호가 감지되면 몸의 시스템에서 처를 만들어내어 세상을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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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연기를 이해하기 위해선 연기의 개념을 이해해야 한다.
연기는 물체들이 서로 묶여 있으면서 하나의 쌍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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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라는 개념에 대한 이해
취에 의지한 존재
갈애에 대한 설명과 사람들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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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시설되어 있는 대상들이 인식이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식과 명색이 묶여있는 것은 행위라고 하는 조작에 의해 묶여 있다.
조작은 모르는 상태에서 조작을 하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고광스님 #삼과설의오류 #12연기

고광스님 9강 12연기를 잘못 이해하면 이렇게 됩니다. - 삼과설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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