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지리산 서북능선종주, 철쭉만개보다 멋진 지리산 조망. 철쭉은 글쎄입니다. 철쭉현황 (성삼재 ~ 만복대 ~ 고리봉 ~ 팔랑치 ~ 바래봉 ~ 구인월) Jirisan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2024.05.04 지리산 서북능선종주, 철쭉만개보다 멋진 지리산 조망. 철쭉은 글쎄입니다. 철쭉현황 (성삼재 ~ 만복대 ~ 고리봉 ~ 팔랑치 ~ 바래봉 ~ 구인월) Jirisan

📝산행일 : 2024.05.04(토)
⏩경로 : 성삼재 ~ 작은 고리봉 ~ 만복대 ~ 정령치 ~ 큰고리봉 ~ 세걸산 ~ 세동치,부운치 ~ 팔랑치 ~ 바래봉 ~ 덕두봉 ~ 구인월마을)
🕐총 23.km 9시간 소요
난이도 : 중상

👍추천지 : 만복대 일출과 산그리메, 큰고리봉 산철쭉

💕느낌 : 바래봉 철쭉을 보기 위해 조금 일찍 온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직 피지 않은 것이 아니라 올해는 잘 못피고 건너뛰는 느낌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종주의 핵심은 만복대부터 큰고리봉을 넘는 지리산 능선뷰이며, 큰고리봉의 싱싱한 철쭉이 항상 기대되는 곳입니다.
바래봉쪽 철쭉 군락지는 그냥 덤으로 생각하셔도 좋은 종주코스같습니다.

🎞큰화면으로 시청바라며, 오류 및 추가정보는 공유부탁해요.

#지리산 #서북능선 #바래봉 #철쭉
#Korea #hiking #trekking #mountain

바로가기
00:00 인트로, 전체소개
01:23 들머리 성삼재, 작은고리봉
03:39 만복대
05:38 정령치 ~ 마애불상군
08:56 큰고리봉
11:46 세걸산 가는 길, 세걸산
14:35 세동치, 부운치
16:08 최고철쭉군락, 팔랑치
19:03 바래봉 가는 길, 바래봉
20:50 덕두봉, 하산길
22:22 산행마무리

_________ 상세 정보 _________

⏩상세경로

🚩들머리 성삼재 ~ 만복대
성삼재를 출발하여 만복대 탐방로로 진행을 합니다.
작은 고리봉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지만 급한 길을 계속 올라야 합니다.
전망이 좋은 곳인데, 깜깜하여 그냥 인증만하고 빠져 나옵니다. 다시 가파르게 내려가고
이제부터는 만복대까지 완만하게 오르내림을 반복합니다. 거리는 4km가까이 되지만 1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어렵지 않습니다.
다가오면서 만복대 뒤에서 비치는 일출의 빛이 너무 멋지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만복대 도착하지 막 일출이 끝난 직 후였습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여전히 감동이 밀려올 정도로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 덕유산까지 보이면서 운무와 어울어져 다도해가 만들어져 있어 감동이 배가 되는 경치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원래 이때 여기는 매우 추운데 오늘은 따뜻한 것을 보니 오늘 오후 날씨가 매우 더울 것이라는 짐작이 가게합니다.

🚩정령치, 큰고리봉, 세걸산
만복대에서 정령치는 2km만 가면 되는 곳이고, 내리막이라 금방 도착을 합니다.
정령치의 기존 휴게소는 여전히 닫혀있고, 대신에 엄청 커다란 건물이 지어져 있었습니다. 아직 개방은 안했지만 휴게소가 엄청 커진 것 같았습니다.
여기서 식사를 하고, 바로 옆에 있는 큰고리봉으로 올라갑니다.
가기직전에 마애불상군을 살짝 보고 올라갑니다. 작년보다 1주일 먼저 온 상태라 아직 산철쭉이 많이 개화되지 않았지만 냉해하나 없이 싱싱한 모습으로 꽃봉우리가 맺혀 있었습니다.
1주일 후가 기대되는 큰고리봉입니다.
역시 피어난 철쭉과 산그리메 그리고 운무가 어울어져 환상적인 경관을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잠시 감탄을 하고 작은 봉우리를 여러개 넘으면 세걸산에 도착을 합니다. 먼저 100송이? 할미꽃에게 인사를 합니다.
작년보다 1주일 먼저 왔더니 씨방으로 변한 것이 한개밖에 없고 아직 예쁘게 피어나고 있었습니다.
여기도 꽤 산철쭉이 있는 곳인데, 아직 만개하지 않았지만 싱싱하게 피고 있었습니다.

🚩세동치, 부운치, 팔랑치, 바래봉
세걸산에서 잠시 가파르게 내려오면 세동치에 닿는데, 이제부터는 힘든 코스가 바래봉까지는 없습니다.
초반에 싱싱한 철쭉이 기대하게 만들었으며, 곧 엄청난 철쭉 군락지에 80%는 만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엄청 기대를 하고 더 진행을 하면 할 수록 실망감이 들기 시작합니다. 철쭉이 예년의 50%도 안되기 피고 벌써 죽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꽃봉우리 맺힌 것들도 거의 보이지 않아 앞으로도 안필 것 같은 생각이 들게 만들었습니다.
기대했던 팔랑치에 도착했지만, 역시나 초라한 모습의 산철쭉을 보여주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기대를 할 수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물론 더 진행해봐도 바래봉삼거리, 바래봉에서까지도 마찬가지 모습이었습니다. 날씨는 거의 30도에 육박하는 온도였습니다.

🚩덕두봉, 구인월마을
바래봉에서부터는 힘들고, 길도 좁은 길의 연속입니다.
거기다 작년에 보였던 연달래(절쭉)이 보이지를 않아서 더 지루하게 만듭니다.
조망도 딱 덕두봉에서만 보여지고, 그 이후는 전혀 조망도 없고, 지루하게 가파른 길을 1시간은 내려가야합니다.
여기의 1시간은 중산리 내려가는 길과 맞먹을 정도로 지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타나는 월평마을 이정표. 이것이 보이면 산행은 거의 끝이 납니다. 완만하게 30분만 내려오면 종착지 구인원마을 회관에 닿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몸에 무리없이 산행이 끝나서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마을로 가서 항상가는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선배님과 배터지게 먹고 버스에 올라탑니다.

💕후기
벌써 4년째 진행하는 지리산 서북능선 종주, 올해는 못갈뻔했는데, 어쩌다 보니 바로 전날 밤에 예약을 하고 진행하기로 결정.
몸이 병에 걸려 아직 다 낫지 않아 이번주도 건너뛸까하다가 그래도 보고 싶은 산으로 일단 가고, 힘들면 중탈하는 것으로 하고 떠납니다.
시작부터 산악회 버스가 차가 막혀 30~40분 늦게 도착하여, 만복대 일출은 포기하였지만, 거기서 바라보는 능선과 일출직 후 경치가 말도 안나오게 아름다웠습니다.
지속적으로 펼쳐지는 산그리메와 운무가 환상적이었으면 시계 또한 덕유산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철쭉은 아직은 일러서 능선에는 거의 피지 않아 볼 수가 없었고, 그나마 철쭉 군락지인 큰고리봉에 조금 보이는 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바래봉 근처의 철쭉 군락지는 올해는 패쓰를 하려고하는지, 꽃몽우리 맺힌 것도 적고, 50%도 피지 않은 상태에서 벌써 죽는 것이 보이는 것으로 보아 올해는 기다려도 별로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산철쭉 말고 철쭉(연달래)도 이상하게 거의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래봉 이후에 철쭉은 한송이도 못 본것 같습니다.
이제 5월말의 소백산,덕유산,지리산 철쭉으로 기다려봐야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픈몸을 이끌고 완주는 비교적 가볍게? 한 것 같네요. 다음주는 더 나아지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면서 활동하시기를...🤞🍀


기타정보
Track : Epic Music Collection 2012-2018
Composer : 눈솔
Watch :    • 웅장한 음악 모음집 | 저작권 없는 음악 | No Copy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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