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속뉴스] 北 김주애는 백마까지 띄웠는데...'2인자' 김여정은 밀려났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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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북한 평양 김일성광장서 열린 열병식

열병식 내내 주인공 대접받은 김정은 딸 '김주애'

아빠 김정은·엄마 리설주와 함께 귀빈카펫 걷고

평소에 타는 일명 '김주애 백마'까지 자랑했는데

북한에서 백마는 최고존엄의 중요한 상징!

즉 김주애가 '백두혈통 4세대'임을 보여준 것

김주애는 '권력의 상징' 열병식 주석단에 서

"백두혈통 결사옹위" 외치는 군대 내려다보기도

하지만, 그동안 '북한의 2인자'로 불린
김여정 북한 노동장부부장 어디있나 봤더니...

행사장 뒤에 홀로 서서
김정은 가족을 멀~~~리서 지켜본다??

김여정은 열병식 내내 화면에 포착 안 돼

과거 열병식서 김정은 주변이나 (2015년 10월)

주석단에 당당히 서 있던 모습과 사뭇 달라 (2020년 10월)

김정은이 이번 열병식서 김주애를 전면에 내세운 건

백두혈통 강조로 자신의 권위와 권력 과시라는 평가

그렇다면, 김여정은 백두혈통의 적통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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