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14 : 주유가 손권에게서 독립했다면?! (리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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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14 : 손오분열(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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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설정
적벽대전은 유비 - 손권 연합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으나 조조군의 침공을 간신히 막아냈을 뿐 여전히 양양에선 조인이 건재하고,
강릉 또한 유비가 차지하여 손오가 실질적으로 얻은 이득은 거의 없었다.

이에 주유는 손권에게 두가지 방안을 제시한다. 첫째는 강릉의 유비를 꺾어 유비군을 흡수하는 것이고, 둘째는 동맹인 유비가 조인을 상대하는 동안 입촉하여 천하를 이분하는 것이다.
그러나 손권은 오에서 자신보다 입지가 단단한 주유가 입촉한 뒤 독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기에
천하의 인망을 얻은 유비를 적대할 수 없으며 친족인 유장을 치는 것을 유비가 묵과할리 없다는 핑계로 두가지 안을 모두 거절한 뒤 유비와의 동맹을 선택한다.

이러한 소극적인 태도에 실망한 주유는 여몽, 감녕 등과 함께 자신의 병력만을 이끌고 독단적으로 출정하였다.
오의 개국공신 주유에겐 그정도의 권력과 명분이 존재했고, 손권이 이를 막을 순 없었다.

머지않아 형주의 유비와 마주치게 된 주유가 길을 내어달라 요청하자, 제갈량은 순순히 길을 내어줄 것을 유비에게 진언하였는데
주유가 승기를 잡으면 유장의 구원요청에 응해 주유의 뒤를 잡을 수 있고, 패배한다면 주유를 피해없이 사로 잡을 수 있으며
설사 손권과 외교적 문제가 발생한다해도 손권은 당분간 확장보단 동맹 후 내정을 다스리길 원할 뿐더러, 주유가 종친인 유장을 먼저 공격했기에 명분이 유비에게 있기 때문이었다.

전황은 제갈량이 말한대로 흘러갔다. 파죽지세로 진군하던 주유군은 동맹이라 생각했던 유비군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기세가 꺾였고, 설상가상으로 보급마저 끊겨 군량이 부족해지자 손권의 지원을 기다리며 영안성으로 퇴각할 수 밖에 없었다.

이에 정보를 필두로 한 주전파들은 유비를 몰아내고 주유를 구원할 것을 주장했지만, 주화파들은 오히려 독단적으로 출정하여 국력을 낭비한 주유를 비판하였다.

결국 손권은 주화파의 손을 들어주었고, 실망한 황개, 정보, 한당 등 노장들이 야심한 밤, 장강을 통해 주유와 합류하며 둘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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