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HD역사스페셜– 예술인가 외설인가, 신라인의 스냅사진 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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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교토우가 왜 무덤의 부장품으로 들어가 있나?
지난 1974년 신라 13대왕 미추왕릉 지구에서 발굴된 ‘장경호’ 이 토기에는 과감한 자세로 사랑을 나누는 한 쌍의 남녀 토우가 부착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녀간의 사랑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형태도 놀랍지만, 그것을 부장품으로 넣었다는 사실은 지금의 생각으론 납득하기 어렵다. 신라인들은 왜 성교 토우를 만들었을까? 성교 토우는 단순한 성적 쾌락과 유희를 표현한 것에 불과했을까?

- 토우는 왜 신라에서만 발견되나?
2005년 10월 서울대 박물관에서 열린 [시베리아고대문화특별전].
여기에 신라의 토우와 유사한 유물 4, 5점이 전시되었다.
한반도 삼국 중에는 유독 신라에서만 출토돼 의문을 더했던 토우.
그 기원을 시베리아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시베리아로 향한 제작진은 그곳에서 신라만의 독특한 묘제인 ‘돌무지덧널무덤’을 확인한다. 신라의 토우와 돌무지덧널무덤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다가 사라졌다. 바로 그 돌무지무덤이 시베리아에서도 확인된 것이다. 시베리아에 남아있는 신라문화의 흔적을 취재한다.

- 토우, 신라의 얼굴을 담다
대부분 10센티미터도 안 되는 작은 크기의 흙인형, 토우.
신라는 귀족문화를 상징하는 화려한 ‘금관’과 함께 단순하고 투박한 ‘토우’를 만들어 일반 사람들의 생활사를 남겼다.
토우를 통해 고대 신라인의 옷차림과 헤어스타일을 복원하고, 토우의 생생한 표정에서 1,500년 전 신라인의 희로애락을 읽는다. 과연 토우를 만든 신라인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
별다른 도구도 없이 손으로 주물러 만든 토우, 그 개성 넘치는 조형미를 파헤친다.

HD역사스페셜 27회– 예술인가 외설인가, 신라인의 스냅사진 토우 (2005.11.11.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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