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영화의 축제' 부천국제영화제 29일 개막 / YTN 사이언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장르영화의 축제' 부천국제영화제 29일 개막 / YTN 사이언스

[앵커]
세계 '장르영화의 축제'로 불리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이번 주 목요일(29일) 개막합니다.

열하루 동안 260여 편의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인데, 부천시는 승격 50주년에 맞춰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은 공포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입니다.

엄마를 만나러 가는 주인공이 기억과 환상, 현실이 뒤섞인 공포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감독은 '유전'과 '미드소마'로 공포 영화 대가로 떠오른 아리 애스터 감독, 주연은 '조커'로 유명한 호아킨 피닉스가 맡았습니다.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 공포영화를 연출 잘하시는 것 같아요.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올해 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은 51개 나라의 장편과 단편 262편입니다.

국제경쟁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에서는 칸영화제 비평가 주간 대상 수상작인 '호랑이 소녀' 등 9편이, 단편 부문에서는 '죽은 자는 불태우리' 등 14편이 경쟁합니다.

'배우 특별전'에서는 한국의 대표 배우 최민식이 출연한 '올드보이'와 '쉬리' 등 10편이 상영됩니다.

영화제의 슬로건은 '영화+(플러스)'입니다.

세계 영화계의 큰 변화 속에서 한국 영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합니다.

[김영덕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 대만의 유명 배우인 가진동이 구파도 감독과 손잡고 구파도 감독 시나리오 장편 연출 데뷔한 흑교육 등 기대작품이 있고요.]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용쟁호투' 등 50년 전에 제작된 영화만을 엄선해 모은 특별 기념전과 시민 참여 행사인 댄스파티와 물총 싸움 등도 열립니다.

[조용익 / 부천시장 :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입니다.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셔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다음 달 9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비롯한 부천 시내 상영관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YTN 최명신입니다.

YTN 최명신 ([email protected])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영화제 #부산 #뉴스 #정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email protected]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