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402 '푸른밤 종현입니다' 마지막 방송 클로징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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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푸른밤' 종현이었습니다.
저도 쉬러 올게요.
여러분도 여전히, 그리고 안녕히 내일도 쉬러 와요.

"사랑합니다."

2017년 4월 2일, '푸른밤 종현입니다'의 마지막 방송, 故 종현님의 클로징멘트입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전달하기 위해 마이크 볼륨을 올려달라는 모습, 라디오 부스와 팬들을 한참 바라보던 모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는 모습까지 우리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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