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61109] 인천(순) 최성규 목사 '원로' 추대

성경적 효 운동 확산에 힘써 온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가 40여 년의 목회 사역을 뒤로 하고 원로로 추대됐습니다. 후임엔 지난 1992년부터 같은 교회에서 사역해온 아들 최용호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인천순복음교회 창립 33주년 기념 겸해 열린 이번 행사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림인식 목사 등 교단 안팎의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습니다.

말씀을 전한 조용기 목사는 “긍정적, 즉각적, 창조적인 생각과 믿음을 가졌던 최성규 목사에게 하나님께선 기적을 허락하셨다"며 최용호 목사가 아버지의 길을 잘 이어가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길 당부했습니다.

최성규 원로목사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린다”며 “여생을 한국교횔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용호 목사는 "오랜 기간 교횔 섬긴 원로목사님이 물러나 어려운 상황이 올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선 혼돈 가운데 새 일을 행하시는 분”이라며 “오직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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