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하나도 힘 안들어" 할머니가 앉는 자리가 곧 가게👵🏻 40년 동안 쉼없이 홍합과 새우를 손질해온 서호시장 할머니의 출근 풍경ㅣ강아지같은 고양이와 할머니ㅣ경남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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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새벽을 여는 서호시장. 통영항을 끼고 있어 뱃사람이 늘 왕래하는 새벽시장은 겨울에도 활기차다.

이곳에 ‘앉은 자리가 곧 가게’라는 장사 40년차 김영자 어르신이 계신다.

꽁꽁 언 두 손을 끓인 물로 덥혀가며 새우와 홍합 손질로 분주한 하루를 보내는 시장의 겨울.

아침 9시, 식사시간이면 동료 상인들과 둘러앉아 시락국을 나눠먹는다.

화려하지도, 특별하지도 않지만 그저 수수하고 따뜻한 이 음식이 찬바람 시린 시장에서의 하루를 위로한다. 겨울 서호시장의 뜨거운 하루를 따라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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