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낚시나 원 없이 하면 좋겠다" 싶어 일단 무인도를 사긴 했는데.. 주인은 고생만 하고 즐기는 건 손님뿐인 이상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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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같은 친구 : https://bit.ly/ebs_bang

은퇴 후 ‘낚시나 하고 살면 좋겠다’라는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남 완도 땅끝 너머 무인도를 산 남자가 있다. 정균일 씨다.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 했던가. 섬 사고 나니 섬까지 이동할 교통수단이 없어 배를 사고, 직접 배 면허증까지 땄단다. 로망이 현실이 되고 나니 고생도 이런 고생이 없다. 직접 굴착기 동원해 땅 파고 나무를 심어도 티가 나지 않는다는 무인도! 하지만 땅끝 너머 무인도를 품은 정균일 씨의 친구들은 땅끝 여행이 더 판타스틱해졌다.
‘로빈슨 크루소’를 가슴 속에 품었던 친구들에겐 상상 속의 섬 무인도가 현실이 되는 순간이 아닌가. 88년도 대학 졸업 후 큰 꿈을 품었던 첫 직장 동기들이 어른아이가 되는 시간, 무인도로의 여행이 시작됐다. 무인도의 너른 들판을 누비며 뛰어놀고, 무인도 앞 너른 바다에서는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 친구까지! 은퇴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도 만나면 20대 청춘 풋풋한 느낌 그대로라는 네 남자. 네 남자의 브로맨스가 펼쳐지는 땅끝 너머 무인도로 들어가 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땅끝이 좋아서, 3부, 땅끝 너머 무인도 브로맨스
✔ 방송 일자 : 2023년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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