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대청봉 등반. 장마철이 한창이라 운무에 싸인 풍경이 많습니다. 경치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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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입니다. 대청봉은 그 중심에 서 있고요. 대청봉을 중심으로 내설악, 외설악, 남설악으로 나뉩니다.

등반은 한계령 출발, 백담사 출발, 한계령 출발, 오색리 출발 등 4곳입니다. 이 가운데 한계령 출발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설악산은 사철 정취가 다르게 느껴집니다만 대개는 조망을 위해 맑은 날을 선호 합니다만 흘린날 등반도 꽤나 인상이 깊습니다.

왜냐하면 한계령의 위용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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