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대신 푸른 수의를 걸친 아이들.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한 장기수의 사연은? 세상 끝의 집, 김천소년교도소 (KBS 20140706 방송)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교복 대신 푸른 수의를 걸친 아이들.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한 장기수의 사연은? 세상 끝의 집, 김천소년교도소 (KBS 20140706 방송)

◆ 첫 번째 이야기 - 첫 만남
대한민국 유일의 소년교도소인 김천소년교도소. 이곳엔 평균 나이 18세의 소년 수형자 220여명이 있다. 어린 나이에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온 소년수들. 그들은 잘못된 과거를 후회하고 불안한 미래에 절망하며 정해진 형기를 채우고 있다. 대한민국 소년들 중 가장 불행한 시간을 견디는 이들이 모여 있는 곳. 그래서 김천소년교도소는 세상 끝의 집이다. 두 명의 멘토인 정찬과 이지훈이 그 세상 끝의 집을 찾았다.

◆ 두 번째 이야기 - 장기수와 할머니
동네 선배의 사주로 남의 집에 불을 질러 두 명을 죽인 방화치사범 김환수. 그는 13년형을 받아 열여섯에 김천소년교도소에 왔다. 4년이 흘렀고 이제 스무살이 되었지만 앞으로도 나갈 때까지는 9년의 시간이 남았다.
환수에게는 부모가 없다.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한 후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버지는 환수가 여덟살 때 스스로 목을 맸다. 교도소에 들어올 때까지 환수는 할머니와 함께 살았다. 환수에게 할머니는 아빠이자 엄마이고, 세상의 전부였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할머니가 환수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 할머니에게는 무슨 일이 있는 걸까? 9년의 형기가 남은 소년 장기수는 다시 할머니와 만날 수 있을까?

※ 이 영상은 2014년 7월 6일 방영된 [세상 끝의 집 - 첫 만남 / 두 사람] 입니다.

#소년교도소 #수의 #죄

✔ 다큐는 KBS | KBS다큐 공식 채널 📺
✔ KBS다큐 구독하기 ➡️    / @kbsdocumentary  

영상 방송 시점에 따라 현 상황과 내용이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비방 및 악성 댓글은 출연자 보호를 위해 운영자가 삭제할 수 있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