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은 베트남 안 돌아가신다니?” 사돈 집에 살다 눈치 보여 집 나간 베트남 엄마. 베트남으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 한국에 있는 게 이해 안 되는 시어머니｜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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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문 시장의 터줏대감!
50년 전통의 특산품 가게에서는 오늘의 주인공!
7년 차 베트남 며느리 이하늘 씨 (26세)와 시어머니 서병숙 여사(68세)가 함께 일하고 있다.

얼굴 예뻐! 성격 야무져!
한국인 며느리라고 해도 손색없는 하늘 씨는 100점 며느리로 시장에 소문이 자자하다.
매일 같이 장사를 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하늘 씨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다는데~

바로 찬바람 쌩~ 부는 두 어머니이다.
5년 전 친정어머니가 한국으로 찾아온 후
1년 동안 두 어머니가 한집에서 함께 지내며
급격히 사이가 안 좋아졌다.
결국! 친정어머니가 방을 얻어 나가게 되었다는데~

친정어머니가 가끔 가게에 놀러 오는데 그런 사돈이 불편하다는 서 여사
서 여사는 친정어머니가 베트남에 언제 돌아가냐고 묻기 일쑤!

하지만 친정어머니에겐
베트남에 돌아갈 수 없는 속사정이 있다는데~
하늘 씨의 마음고생은 나날이 커져간다.

서 여사는 사돈이 베트남으로 돌아가지 않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베트남 하이퐁으로 며느리와 사돈과 함께 떠났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서 여사는 사돈의 마음을 이해하고
며느리의 소원대로 사돈과 가까워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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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의 갈등 때문에 괴로운 며느리
📌방송일자::2017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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