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실시간 해저재해 감시 기술개발 사업 본격 착수 등]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 (이한승) l CTS뉴스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입니다.

정부가 실시간 해저 재해 감시 기술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저에서 일어나는 재해를 실시간으로 관측하고 수중 무선통신 기술을 통해 신속히 전달하는 해저 지질 재해 감시망을 시범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연구 성과물이 해상에서의 지진, 지진해일 등의 조기 경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기상청 등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 물가 조사 대상 품목 가운데 5분의 1 이상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 조사 대상 458개 품목 가운데 93개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이상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등유는 1년 전보다 60% 이상 가격이 오르면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외식을 포함한 개인 서비스 물가도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처방까지 모두 담당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이 5,000곳 이상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제 처방, 비대면과 대면 진료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 기관’을 최소 5,000곳 설치하고 지속해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검사, 처방, 진료를 담당하는 기관이 서로 달라 환자가 여러 곳을 방문하는 불편이 있었고, 각 기관의 명칭과 기능이 달라 국민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진료 기관을 통일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연구팀이 다양한 외부 촉각 자극을 느낄 수 있는 로봇 피부를 개발했습니다.

이 로봇 피부는 인간 피부 구조와 촉각 수용기의 특징을 모방해 적은 수의 측정 요소만으로도 표면 영역에서 압력과 진동을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것을 알려졌습니다.

연구팀은 “인간의 피부감각 또는 촉각 성능에 비견할 만한 기술을 구현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로봇 피부가 다양한 접촉과 상호작용이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셜브리핑 – 크리스천을 위한 세상 보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