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가족’ 392회 3부] 부모 이혼 후 백일 때부터 키운 훌쩍 커버린 손자에 이제 눈 감고 죽을 수 있다는 78살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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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경인TV [멜로다큐 가족] 392회 "솟탱이골 광욱 씨네, 뜨거운 여름나기"

강원도 인제군 남면 오지 중에 오지 태백산맥의 산줄기와 소양강의 물줄기가 마주한 솟탱이골
강 건너 산 너머 이웃사촌 하나 없는 달랑 집 한 채 이곳에 박광욱, 김복임 부부가 살고 있다.
일 년 전 까지만 해도 손자 산하를 키우며 살던 부부.
산하가 중학생이 되어 떠난 뒤 이곳엔 노부부만 남았다는데...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에 사는 노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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