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민족 대명절 추석, 유래와 전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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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민족 대명절 추석, 유래와 전통은?
[출연 : 최명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민족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서 차례도 지내고, 밀린 이야기 하시느라 바쁠 텐데요.

오늘 이 시간, 민족의 대명절 추석의 의미와 함께 제대로 즐기는 법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명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 자리했습니다.

[질문 1] 흔히 민족 대명절이라고 하면 설날과 추석을 꼽게 되는데, 언제부터 이런 명절이 시작됐는지 유래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많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이 추석이니까 추석의 유래에 대해 먼저 알려주시죠.

[질문 2] 추석 무렵이면 한 해 농사의 수확이 이루어지고 농사의 풍작에 대해 하늘에 감사하는 제사라든지 조상에 감사하는 의례가 진행되었다고 하는데 특별한 의례가 있나요?

[질문 3] 명절하면 역시 음식 얘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특히 추석하면 송편을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언제부터, 왜 송편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유래도 혹시 문헌에 기록된 게 있나요?

[질문 4] 지역마다 음식 문화에 차이가 있는 만큼 추석 음식에서도 조금씩은 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지역별 특색 있는 추석 음식, 어떤 것들이 있나요?

[질문 5] 먹는 것과 함께 민속놀이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추석 민속놀이하면 강강술래가 가장 대표적인데요. 강강술래가 단순히 놀이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어떤 의미가 있는 놀이인가요?

[질문 6] 경기도 이천지역에서는 거북 모양의 탈을 쓰고 노는 놀이가 있다고 하던데, 왜, 많고 많은 동물 중에 거북이었을까요?

[질문 7] 그밖에 추석 명절에 즐기던 민속놀이가 있을텐데, 또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질문 8] 신과 인간, 또 삼라만상 모두가 어우러진 명절이 추석이 아닐까 싶은데 요즘은 단순히 '노는 날' 정도로 치부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휴에 월차를 덧붙여서 해외로 가시는 분들도 많은데, 예전에 비해서 명절의 의미가 많이 퇴색됐다는 생각이 들어요?

[질문 9] 올해 추석 연휴가 나흘이나 되다 보니, 차례 지내고 나서 뭘 해야 뜻 깊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이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추석을 맞아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하는데, 끝으로 소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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