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냠냠]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 존 비비어 목사, 순종, 회개, 관계, 구원, 분별력, 존중

설교제목 : John Bevere The Refiner's Fire
스피커 : 존 비비어 목사
배경음악 : ‪@Christian-BGM‬
어제 경배를 하는 중에 성령님께서 제가 살면서 겪어왔던 모든 변화들을 기억하게 하셨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제 삶에서 겪어왔던 모든 변화들은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뒤를 돌아볼 때 모든 변화가 저에게 필요한 변화들이었습니다.
제가 겪어왔던 이런 변화들이 없었다면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지 못할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정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모든 변화가 항상 힘들고 어렵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지만,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때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인내해서 변화의 유익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볍게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 보다 클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저는 성령님의 부으심이 가장 큰 때가 우리 앞에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수때가 오기 전에 원수의 공격이 가장 클 것입니다. 하지만 원수는 패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말씀이 여러분을 준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언약을 주신 다음에 과정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이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이 과정을 저는 광야 또는 단련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 과정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언약을 잘 다룰 수 있는 성품이 이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잘 통과한다면 승진이 일어나게 됩니다. 승진은 바로 언약의 성취입니다.
하루는 제가 밖에 나가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아들아 네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방법을 너에게 가르쳐주겠다. 내가 네 삶 속에서 거룩함의 역사를 시작할 것이다.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서 집으로 뛰어 들어와서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여보여보 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셨어. 하나님이 내 안에서 거룩함의 역사를 시작하실 거래. 나를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만들기 시작하실 거래.
그러면서 제가 좋아하는 쓸데없는 것들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TV를 보는 것, 스포츠를 보는 것, 무언가 먹는 것, 믿지 않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배고프지 않아도 먹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제 삶에서 사라지고 거룩한 사람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3달 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아시나요? 저는 이전보다 2배는 많이 먹었고, 이전보다 2배는 TV를 많이 보았습니다. 3달동안 제 안에서 육적인 것이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새벽에 3달 전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던 밖으로 나가서 다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가요? 당신은 저에게 거룩해질 것이라고 했는데 저는 이전보다 두배는 더 육적으로 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네가 너의 방법으로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거룩함은 너의 일이 아니다. 거룩함은 나의 은혜의 결과이다. 내가 나의 방법대로 시작할 것이다.
저는 하나님이 무슨 말을 하고 계시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 6개월동안 저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했습니다. 이전에 결코 겪어보지 못했던 시험이었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겪는 그런 시험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어리석은 일을 해서 어리석은 결과를 얻는 그런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올바르게 했지만 결과는 모두 최악이었습니다.
정말 정말 견딜 수 없는 믿기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하나가 끝나면, 또 다른 시험이 오고, 그것이 끝나면 또 다른 시험이 왔습니다. 그 6개월동안 정말 하루하루 살기가 무서웠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닌 일로 아내에게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아내에게 화가 났습니다. 9살 된 제 아이에게 화가 났습니다. 제 목사님에게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목사님이 제가 통과하는 시험을 알아차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제 동료들에게 화가 났습니다. 제 친구들에게 화가 났습니다. 그들이 저를 공감해주지 않았습니다. 저는 모든 사람에게 화가 났습니다.
저는 제가 행동하는 모습에 대해 제가 무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안에서 보이는 쓴뿌리들이 저를 놀래켰습니다. 저는 예전 그 장소로 가서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이 모든 분노와 쓴뿌리들이 도대체 어디서 왔습니까? 제가 구원받기 전에는 이렇게 화난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축사해야 하나요? 제가 알게 된 것은 육체는 축사하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성령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아들아 네 반지를 보아라. 그 반지를 보니 14k 금반지였습니다. 14k 금의 뜻은 14/24 가 금이라는 뜻입니다. 나머지 10/24는 다른 금속입니다. 구리, 아연, 니켈 같은 금속이 불순물로 섞여 있습니다.
네 손에 있는 금반지가 순금으로 보이지 않느냐? 네 그렇습니다 순금처럼 보입니다. 네가 14k 금반지를 용광로에 넣어서 수천도의 열을 가하면 어떻게 될 것 같으냐? 액화되겠지요. 그리고 구리, 아연, 니켈 같은 다른 불순물들은 금보다 더 가볍기 때문에 표면으로 떠오르겠지요.
불순물이 나타나지 않느냐? 네 그래요 불순물이 나타납니다. 너는 분노와 쓴뿌리들이 어디서 나왔는지 계속 물어보았는데, 원래 네 속에 있었던 것이다. 너는 볼 수 없었지만 나한테는 너무 잘 보였다. 그래서 너를 이 고통의 용광로 속으로 오게 안 것이란다. 이제 너도 네 안에 있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네가 그것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네 미래를 결정하게 될 것이다.
너는 여전히 네 아내를, 네 친구를 비난할 수 있다. 그러면 다시 뒤로 돌아가서 이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아니면 네가 이것들을 받아들이고 회개하면, 내가 네 삶 속에서 이것들을 빼낼 것이다.
제가 통과했던 이 기간들을 예레미야가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왜 나의 고통이 계속되냐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저는 고통으로 일어나서, 고통으로 아침식사를 하고, 고통으로 출근을 해서, 하루종일 고통스럽게 일했습니다. 고통으로 집에 돌아와서 고통으로 침대에 눕고 고통으로 다시 일어납니다. 고통이 계속되어서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하루는 사무실 문을 닫고 벽에 머리를 밖고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하나님 왜 이렇게 고통스럽나요? 성령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죽고 있기 때문이다. 죽는 것은 항상 고통스럽단다. 네가 죽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는지 아니? 더 이상 상처받지 않을 때란다. 왜냐하면 죽은 사람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단다. 하나님 그러면 차라리 저를 빨리 죽여주세요.
어떤 사람도, 어떤 조직도, 원수도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예비하신 운명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고, 그의 꿈을 파괴하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들 것 요셉의 꿈을 성취하는 데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앞서 행하시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꿈을 성취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이 단 한 명 있습니다.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1년 뒤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게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결국 40년을 광야에서 보내며 생을 마감해야 했습니다. 우리는 단련되는 기간을 줄일 수는 없지만 늘릴 수는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전서 10장에서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운명을 성취하지 못한 이유를 정확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5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악을 즐겨하는 것, 우상숭배, 음행, 주를 시험하는 것, 불평하는 것입니다. 제가 이 성경구절을 읽으면서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어떻게 불평하는 것이 다른 것들과 같이 취급될 수 있습니까
성령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불평은 나에게 심각한 죄다.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불평은 너무 일반적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아 나에 대한 불평은, 불평이 말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주님 나는 당신이 내 삶에 행한 것들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내가 당신이라면 나는 다르게 행할 것입니다. 주님의 성품을 비난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욥기23:10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정금을 보면 정금은 유연하고 잘 휘어집니다. 14k 금은 딱딱하고 완고합니다. 정금을 놋쇠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놋쇠는 정금처럼 보이지만 대기중에서 변색됩니다. 정금은 변색되지 않습니다. 대기가 어떤 상태이던지 정금은 변색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정련과정을 통과하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세상에 의해서 변색되지 않습니다. 정금을 보게 된다면 정금은 안이 보입니다. 정금 안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의 단련을 통과하게 되면 더 이상 그릇인 우리가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보물이 보이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예수님의 모습이 더 많이 보이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