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사 200명 세워놓고 2시간 지휘관 연설…하이마스에 몰살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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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 200명 세워놓고 2시간 지휘관 연설…하이마스에 몰살
(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점령한 상태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의 자릴하흐섬.

어디선가 날아온 미사일이 번개처럼 내리꽂히자 거대한 불기둥이 솟아오릅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러시아군 보병부대 훈련캠프 포격 영상입니다.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의 이번 공격에는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이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러시아군의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키이우포스트 등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는 "5발의 하이마스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병사 2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최전선에서 60km 이상 떨어진 곳인데, 러시아 병사들은 야외에서 지휘관의 연설을 듣다가 공격받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키이우포스트는 우크라이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우스운 것은 러시아 병사들이 지휘관의 연설을 듣기 위해 야외에서 2시간 동안이나 서 있었다는 것"이라며 "우크라이나군이 하이마스를 배치해 좌표를 입력하고 이들을 표적 삼기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군이 오데사와 이즈마일 곡물 저장 시설을 공습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미국제 다연장 로켓무기 하이마스는 지난해 6월 처음 우크라이나군에 전달된 이후 혁혁한 공로를 세우면서 우크라이나전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아왔습니다.

제작: 진혜숙·김현주
영상: @bayraktar_1love 트위터·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 시스템·DPSUkr 텔레그램

#연합뉴스 #하이마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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