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용백 속에 아이를 넣어 밀항한 콜럼비아 군인 / A Colombian Sergeant put a boy into duffel-bag for smuggling

■ 콜럼비아 한국전쟁 참전군 가욘 상사는
한국전쟁 당시 막사 쓰레기장에 떨고있는 아이를 발견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아이를 데리고 다녔고, 영특한 아이는 콜럼비아 병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1953년, 콜럼비아로 돌아가게 되었을떄, 허가를 받아 아이를 데리고 간다는 것은 불가능했습니다.
궁리를 한 끝에 생각난 것이 '군용백' 작전이었습니다.
군용백 안에 아이를 넣어 짐처럼 가지고 가는 작전. 한달여의 항해 끝에 소년 운철은 이렇게 콜럼비아에 도착합니다.
세월이 흘러 한국을 다시 찾아 아침마당에 출연, 결국 가족을 찾게 되는데..


한국이름 윤운철, 콜럼비아 이름 카를로스 아르토스 가욘 씨의 상봉기
99년 방송된 다큐멘터리 [군용백 속의 아이]

■ During the Korean War, Colombian Sergeant Gayon found a boy in the barracks dump

He always carried the child with him, and the smart child was loved by Colombian soldiers
.
When He came back to Colombia,
it was impossible to take the boy with permission.
Finally, he decided to put the child inside the duffel -bag and carried him to Colombia
.

This documentary , [A boy in duffel-bag], aired in 1999.

■ Official Web page : http://diaspora.kbs.co.kr

● 기획 : KBS 디지털미디어국 KBS DIGITAL MEDIA
● 프로듀서 : 이승현 seunhyun Lee, 안상미Sangmee An
● 에디터 editor : 소연희 Yeonhee So, 임에덴 Eden Lim
● 작가 writer : 김해연 Haeyeon Kim, 어아름 Areum Eo, 이가연 Gayeon Lee
● 브랜드기획 Brand Identity : 이정 Jung Lee, 신선미 sunmee Shin
● 아카이브 매니저 archivist 이지영 Jiyoung Lee
● 웹 플랫폼 기획 IT Service Planner 장진익 Jinik Jang
● C.G : 황은서 Eunseo Hwang
● Illustration & VFX : Solmedia
● 음악&음향 sound & music : 김우익 Wooik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