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고향민국 - 청양의 자연, 명품을 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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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냄새 솔솔 나는 청양 오일장

청양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청양 전통시장.
오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제철 먹거리와 볼거리가 한층 더 풍성한데~
장날에는 무거운 짐을 싣고 내리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청양교통의 버스 기사님들이 봉사활동에 나선다.

“무거운 짐 간신히 갖고 오는데 들어다 주면 얼마나 고마워요.”

수박, 구기자, 옛 어르신들의 간식거리였던 ‘무릇’ 식물까지
청양의 특산물들을 알차게 만날 수 있는데.
특히 ‘청양’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고추!

“청양고추는 단맛이 강하고, 매운맛도 같은 품종이라도 더 매워요.”

화끈한 매운맛, 청양고추 짬뽕

청양 주민들뿐 아니라 전국에서 매운맛 찾는다는 이들이
방문한다는 짬뽕 맛집.
고추의 고장답게, 이곳의 짬뽕은 매운 청양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제대로 내는데.
젊은 사람들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입맛도 단단히 사로잡았다.

청양고추의 새로운 변신, 청양고추빵

청양의 대표 명물 빵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로
전국에서 하나뿐인 청양고추빵을 만들고 있는 청년 수빈 씨.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살린 빨간 고추빵부터,
고소한 치즈가 들어간 초록 풋고추 모양의 빵, 로제치즈 고추빵까지
1년에 걸쳐 양념소부터 빵 모양 등 모든 것을 직접 개발했다는데.

“젊은 청년으로서 통통 튀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청양에 놀러 올 수 있는 매장을 만들어보자 해서 만들게 됐습니다.”

청양의 보물, 표고버섯

칠갑산을 중심으로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이 풍부한
청양에서 재배되는 또 하나의 특산물, 표고버섯.
여름철이면 더욱 빠르게 자라는 표고버섯을
하루 세 번 수확하느라 이광남 씨 부부는 쉴 틈이 없다는데.
올해 귀농 9년 차 광남 씨는 사실 서울에서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돌연 아내에게 귀농을 선언했다고.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30페이지 분량의 계획서를 발표하기까지 했단다.

“자기가 그리는 그림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
청양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식물원

청양읍에는 특별한 자연생태식물원이 있다.
약 11만 평 규모에 무려 8,600여 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
이 식물원이 더 뜻깊은 이유는 멸종 위기의 희귀식물을 보전하고 있기 때문.
이뿐만 아니라 부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물원이 자리한 야산의 자연지형을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을 간직한 고장, 청양과
청양의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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