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면 끝 아니었어? "외도 저지른 남편이 다시 받아달래요" / JTBC 사건반장

26년의 결혼 생활 동안 한결같이 다정하고 성실했던 김 씨의 남편.

그는 2년 전 명예퇴직을 한 후 취미 삼아 혼자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김 씨는 카드 회사로부터 황당한 전화를 받게 됩니다.

태국에 있는 남편이 현금서비스를 최대한도로 인출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당황한 김 씨는 곧바로 남편에게 전화를 했고, 남편은 '태국에서 교통사고가 났다'며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일단 남편의 사고를 처리해야겠다고 생각한 김 씨는 돈을 송금하려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했는데요.

대체 이들 부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 시리즈 더 보기    • 사건반장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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