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남대총(남분) 발굴, 1975｜PLAY ▶ 박물관 아카이브

#경주 #대릉원 #98호분 #황남대총 #남분 #마립간 #왕의무덤
황남대총은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큰 무덤이라는 뜻입니다. 두 개의 무덤이 남북으로 길게 맞붙어 있는 쌍무덤입니다.

남분을 먼저 만들고 나중에 북분을 만들어 덧붙였습니다. 무덤의 주인공은 5세기대 신라 최고 통치자였던 마립간과 그의 부인으로 추정됩니다. 즉 왕과 왕비의 무덤입니다. 무덤의 구조는 돌무지덧널무덤이다. 남분은 주곽과 부곽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주곽은 마립간을 모신 널과 금은 보화만을 따로 넣은 부장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분은 주곽만 있고 부곽을 따로 만들지 않았습니다. 금관을 비롯한 수만 점의 부장품은 5세기 발전하는 신라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마립간왕이 묻힌 남분에서는 금동관이 나왔고, 그의 부인이 묻힌 북분에서는 금관이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5세기 발전하는 신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황남대총의 화려한 부장품들을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02:50) 황남대총 남분 발굴 시작
(04:03 ) 금 장식품
(04:30) 비단벌레 장식 마구 파편
(08:04) 금제 목걸이
(08:30) 금제허리띠 장식
(09:2 ) 피장자의 치아 발견
(10:21) 은제 팔뚝가리개
(10:48) 날개 모양금제 관꾸미개
(11:27) 날개 모양 은제 관꾸미개
(12:09) 봉수형유리병, 유리잔
(13:28) '마랑'명 칠기 그릇
(14:56) 비단벌레 말갖춤
(17:33) 유골봉안식


©한국정책방송원(영상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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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고 아름다운 천년의 이름, 신라!
© 국립경주박물관 Gyeongju National Muse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