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업계 TSMC? 글로벌 시장 휩쓰는 중소형 K뷰티 [경제 콘서트] / KBS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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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과 국적을 초월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한국 화장품 이야깁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까지 쥐락펴락할 정도가 됐죠. 중국에 기대 울고 웃던 우리 화장품업계가 어떻게 세계 시장에서까지 통할 수 있었는지, 이 분께 들어보겠습니다. ‘K-뷰티’돌풍의 주역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 모셨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꼭 거쳐 가는 필수코스, 대형 화장품 편집샵이죠. 한국에 오면 한국 화장품은 하나쯤 챙겨가야 한다, 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단 의미일 텐데요.
인기 실감하고 계십니까?

[앵커]

중국 중심의 성장에서, 미국, 일본, 동남아 시장의 성장으로 축이 바뀌고 있는데요.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을 뚫을 수 있었던, 기회요인은 무엇일까요?

[앵커]

그 아마존이 얼마 전 콜마를 직접 찾아왔다면서요.

어떤 협력을 논의하셨습니까?

[앵커]

사양 기업은 있어도 사양 산업은 없다라는 말이 K뷰티에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중소 브랜드의 활약.

국내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의 인디 브랜드들이 해외에서 약진하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뭐라고 보십니까?

[앵커]

반도체 산업에 TSMC가 있다면, 화장품 산업의 TSMC가 한국콜마 아닌가 싶습니다.

화장품도 위탁생산을 합니까?

어떤 식으로요?

[앵커]

주문을 받아서 자체 기술로 생산한다, 그러면 품질은 보증이 되겠지만 콜마에서 제조하는 화장품들 간에는 차별성이 없을 것이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 어떻습니까?

[앵커]

새로운 시장의 활로를 뚫는 일도 중요하지만 여전히 중국은 놓을 수 없는 큰 시장인데, 요즘 중국에서의 ‘K-뷰티’ 반응은 어떻습니까?

되살아날 여지가 있습니까?

[앵커]

한국콜마의 최대 생산거점, 중국 베이징 공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베이징 공장의 생산을 17년 만에 중단했다는 소식...

그만큼 지금 중국에서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겁니까, 아니면 다른 전략을 모색하고 계신 겁니까?

[앵커]

콜마의 기술력 인정한다고 해도, 고객사들, 한국 중소기업 화장품 브랜드들의 기여도 빼놓을 수 없겠죠.

한국콜마만의 ‘상생 전략’이 있으시다면?

[앵커]

제약회사에서 최연소 부사장까지 하시며 승승장구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부사장 자리를 뒤로하고 창업을 한 특별한 계기가 있을까요?

창업이라는 게 말이 쉽지, 실패 확률이 더 높지 않습니까?

[앵커]

기업가의 꿈은 이미 이루셨는데요.

회장님의 꿈을 여쭤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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