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쌍리 매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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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수유를 보고 이곳 홍쌍리 매화 마을 주차장에 도착 차박후 아침 일찍
매화농원으로 출발한다. 나름 서둘러 오르는대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눈에 띤다. 일출을 찍으러 온 사진 작가들 이다. 평일인데도 내려 올때는 주차장엔
만차가 되었고 주차장을 나설때는 양방향에 차들이 줄지어 늘어서 있다 그나마 일찍 서두른 것이 혼잡을 피할수 있었던것 같다. 매화는 작년보다 꽃들이 좀
덜 풍성함을 느낀다. 시기가 좀 빨라서 그런가 아님 기분탓일까!

매화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이다. 완연한 봄이 왔다는 소식을 전하는 매화는 거리를 하얗게 물들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홍쌍리의 진입로에서부터 매화가 한창이다. 겨우내 움츠려 있던 꽃봉오리가 찾아오는 이를 반겨주듯 활짝 피어 있다. ‘빨간 머리 앤’에서 나오는 ‘기쁨의 하얀 길’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
매화는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의 남쪽에서 먼저 볼 수 있는 꽃이다. 전라남도 광양시는 특히 매화가 유명한 곳이다. 예로부터 ‘매란국죽’이라고 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하는 사군자 중 하나인 매화는 남부 지방에서 1~3월 즈음 개화한다.
추운 겨울 향기를 풍기며 피어나는 모습이 지조를 상징하기에 매화는 과거시험에서 장원급제를 한 자의 머리에 쓰는 모자에 쓰였다. 오래전부터 매화는 우리 조상님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전망대에 오르면 온 사방에 눈이 핀 듯한 매화나무를 한눈에 담긴다. 길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어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을 듯하지만, 길을 잃어도 좋을 풍경. 매화는 봄까지 피다가 봄이 질 때쯤 꽃잎을 날려보낸 후 5월에서 6월 중에 열매를 맺는다. 여름이 다가오게 되면 이곳은 청매실로 가득한 푸른 농원이 되는 것이다.

BGN
1. Symphony No.40 in G minor, K.550 - I. Molto allegro - W. A. Mozart
2. Piano Concerto no. 5 in Eb 'Emperor', Op. 73 - I. Allegro - Beethoven
3. Nocturne in E flat major, Op. 9 no. 2 -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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