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자 '인규 씨와 아들 민호' [인간극장] | KBS 202408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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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필리핀에서 온 내 아들 1부 | KBS 20240805 방송

인규 씨와 민호는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은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자다.
그러나 서류상으로 친부가 되려면 아직 복잡한 절차가 많이 남아 있다.
인규 씨는 한국에 잘 적응해 받아쓰기도 잘 하고, 친구도 사귄 민호가 기특하다.
그러나 적응을 너무 잘한 탓인지 저녁 시간까지 연락도 없이 민호가 오지 않는다.
결국 민호를 찾아나선 인규 씨의 눈에 집 문 앞에 숨어있던 민호가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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