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시편7편_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2018. 1. 2 [하루 한 장]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시7편)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
http://sungminch.com

시편의 핵심은 바로
하나님이 누구신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내 자신에게 관심있지만
사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게
따져보면 별로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려는 계획이 뭔지,
내게 원하시는 것은 뭔지,
어디로 날 인도하시는지가
훨씬 더 의미있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의 답이 시편입니다
오늘 시편 7편은 다윗을 통해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라고
하나님을 부르며 나아갑니다
내게 가까이 오셔서 만나시고
나와 언약을 맺고 이루시는
능력의 하나님을 부릅니다

그 하나님은 내가 신뢰할
의로우신 재판장이십니다
신뢰가 지나치면 맹신이 되고
신뢰가 모자라면 냉소가 되어
신앙생활이 엉망이 됩니다

하나님이 내편이 되어주신다는
전적인 신뢰와 함께 나 또한
의로우신 하나님의 편에 서서
주님의 백성으로 살고자 하는
의지적인 결단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내 편이 되시니
나 또한 하나님 편에 서고자
의지적으로 몸부림치는
간절한 삶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새롭게 밝아온 2018년 한해,
“여호와 내 하나님”을 부르며
온전히 의지하며 나아갑시다
하나님이 이루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고 소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