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끝나지 않는 전쟁 (KBS_2001.11.25.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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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언제든지 죽을 준비가 되어있다."
이슬람 무장조직의 심장부, 하마스와 헤즈볼라를 KBS 취재팀이 직접 만났다.
미국이 9.11 테러를 계기로 알카에다와 함께 뿌리 뽑겠다고 선전포고한 이슬람 무장조직 하마스와 헤즈볼라.
그들은 9.11 테러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팔레스타인 독립 무장단체 하마스를 창
설한 지도자 '야신'은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미국이 두 번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했다. 하나는 증거도 없이 무고한 아프간 양민을 공격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라마단 기간에도 공격을 함으로써 이슬람 전체를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이 사라질 때까지, 결사항전을 다짐했다. 이스라엘을 돕는 미국 역시 그들에겐 주적이다. 취재진은 언제든지 자살공격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하마스, 헤즈볼라 대원과 자살특공대의 가족을 만났다. 그들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들에게 죽음은 축복이었다.

♦︎ 이슬람을 미국 증오라는 하나의 공감대로 묶는 핵 , 팔레스타인
"미국 건물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
레바논의 한 팔레스타인 난민촌 초등학교 교실, 그곳에서 만난 여학생들은 태연히 그렇게 말했다. 가자지구에서 만난 어린 학생들은 빈 라덴의 사진을 들고 그를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들에게 빈 라덴이 영웅인 이유는 이스라엘에 돈과 무기를 대주는 미국의 상징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페샤와르 대학의 탈레반 학생대표의 말은 이번 전쟁을 보는 이슬람 세계의 시각을 압축한다. "이것은 단순히 미국과 오사마 빈 라덴의 전쟁이 아니다. 이것은 미국과 미국에 반감을 갖고 있는 다른 세계간의 대립이다."
한편, 지난 10월 27일. 지비 관광장관 암살범을 찾기 위해 이스라엘군이 급습한 라말라 마을, 그 곳에서 만난 한 팔레스타인인의 말이 이 갈등 해결의 유일한 방법을 암시한다. 그는 그 날 죽은 남자의 무덤을 보여주며 취재진에게 이렇게 얘기했다.
"이제 그만, 우리는 평화를 원해요. 이스라엘도 평화롭게 살기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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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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