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세계테마기행 - 마침내! 쿠바- 카리브해, 낭만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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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여개의 섬으로 이뤄진 섬나라 쿠바, 전국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카리브해를 즐기기 위해 플라야 라르가(Playa larga)를 찾았다. 투명한 물속은 물 반, 고기 반! 카리브해를 보며 해변에서 망중한을 보내는 사람들과 여유를 만끽해본다.

바다를 즐기고 돌아가는 길, 생전 처음 보는 풍경이 펼쳐진다. 도로를 가득 메운 붉은 게 떼! 산란기를 맞아 알을 낳기 위해 산으로 향하는 일명 ‘좀비 게’. 목숨 걸고 해안도로를 건너는 모습이 장관이다. 1년에 단 며칠만 볼 수 있는 붉은 게의 대이동. 경이로운 자연의 신비 앞에 왠지 숙연해진다.

시엔푸에고스(Cienfuegos)에서는 십년지기 친구를 만나 쿠바 시골, 자급자족 생활의 매력에 빠져본다. 쿠바 전통 바비큐인 아사도(Asado)와 직접 만든 치즈 등 쿠바의 전통 가정식을 맛본다.

전원생활의 여유를 뒤로하고 비냘레스(Viñales)로 향하는 길, 작은 산골 마을에서 필롱춤을 추며 전통 쿠바 커피를 맛본다. 장작불, 무쇠솥에 즉석으로 볶아내는 커피 향에 취하고 절구에 넣어 커피콩을 빻는 필롱춤을 추는 시골여인의 경쾌한 리듬이 흥겹다.

세계자연유산이자 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땅, 비냘레스. 여의도 면적 4배가 넘는 드넓은 국립공원, 말을 타고 신비로운 풍경을 만끽한다. 1억 6천만 년 전 해저의 석회암 지대가 융기해 만들어진 언덕인 ‘모고테’가 경이로움을 더한다.

쿠바 하면 시가, 시가 하면 비냘레스!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가 사랑한 쿠바 시가의 고향이 바로 이곳. 비옥한 붉은 땅, 뜨거운 태양, 신선한 공기 비냘레스의 축복받은 자연환경은 담뱃잎을 키우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건조에만 최소 3년이 걸리고, 담뱃잎 수확부터 담뱃잎을 마는 마지막 과정까지 전부 손으로 해야 하는 작업으로 경험과 기술이 세계 최고, 쿠바 시가의 비결! 평생 시가를 만들어온 90세 시가 장인의 주름진 손끝에서 탄생하는 시가를 보며, 시가의 향기에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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