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30대의 첫 여행지🏖하와이 10박 여행로그🐢🐢HAWAII TRAVEL 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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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번 1월 초에 다녀온 하와이 브이로그예요! 제가 9박 11일을 다녀온 것 같은데 하루 내용이 어디간지 모르겠어요 히히히😂 원래 7박이었는데, 제가 투어를 너무 꽉차게해서 자유여행 시간이 부족해서 이박을 연장했었어요! 혹시 하와이간다면 7박기준이라면 2~3개만 해도 충분할 것 같아요! 렌트값이 저렴해서 드라이브하면서 돌아다닐 곳이 꽤 많더라구요. 와이키키 해변 근처엔 쇼핑할 곳도 정말 많고, 맛있는 한식집도 곳곳에 있어서 먹는 거에는 큰 문제는 없었어요! (하와이 대표 음식은 아사이볼 빼고 딱히 맛없게 느껴졌어요😭) 히히 이번 하와이 여행 소소하게 담아본다고 담아보고, 최대한 줄여보고 했는데 혹시나 앞으로 하와이 여행 가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더보기에 이것 저것 적으려니 글자수가 부족하더라구요. ㅠㅠ 궁금한 점 있으시면 꼭 댓글로 남겨주세요!!! 히히 이제 연휴가 끝나가네요. 다들 2020년엔 더 좋은 일 가득하시고, 이번 주도 화이팅입니다❤️


📍 하와이 여행 정보

1.비행기: 대한항공 직항으로 이용했어요! 제가 이용했을 때 성수기였는지 최저가가 110만 원쯤이었어요! (저는 마일리지100% 적립으로 구입해서 125만 원에 구입했어요.) 갈 때는 8시간, 올 때는 10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2.호텔: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호텔
-부킹닷컴에서 예약했어요! 저는 오션뷰로 해서 유독 비쌌는데 시티뷰로 하면 30만 원대에 가능하더라구요. 호텔 솔직히 너무 노후됐고 별로거든요! (T_T) 근데 위치가 진짜 엄청 좋았어요.

3.렌트정보: ALAMO (알라모 렌트카 어플 이용)
-일단 국제면허증은 필수예요!
-요금제(보험)은 베이직플러스로 했구요. 차는 2인용 기준이어서 머스탱&뉴비틀로 빌렸는데 차가 진짜 작더라구요. 혹시나 3명이상 간다면 꼭 SUV의 큰 차로 빌리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평균 2박 3일(아침반납)으로 하루당 10만 원쯤 했었어요! 하와이 교통비보다 훨씬 저렴하니 면허있는 분들은 렌트카 이용하세요!
-허츠처럼 유명한 렌트카업체는 공항에 바로 붙어있지만, 알라모는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해요! 요건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4.날씨: 햇빛이 뜨면 살~짝 뜨겁긴 하지만, 11월~3월은 우기라고 해요! (그늘은 하나도 안 덥고 시원한 날씨) 비가 자주 내리고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바람소리때문에 오디오가 다 날라갈 정도로 불어서 긴 옷을 추천해요!💨 투어는 무조건 긴 옷!! 비 많이 오는 날엔 니트입어도 되겠더라구요!


📎 옷 정보는 더보기가 초과 돼, 댓글 고정으로 적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일정 정보 (궁금한 건 댓글로 남겨주세요!)


📌 2020.01.07

1.헤븐리: 브런치 맛집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예요! 저는 유명한 에그베네딕트를 먹었는데 솔직히 밥파라서 엄청 맛있진 않았어요.😂 약간 팬케이크 브런치 좋아하는 분들은 에그엔띵스 추천합니다!

2.탄탈루스 전망대: 하와이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산꼭대기예요! 하와이가 바람이 진짜 심각하게 불긴 하는데, 여긴 산 꼭대기라서 진짜 너무 심각하게 불어요. 경량패딩을 입어도 될 정도로 추운 곳이라 해 질때쯤 갈꺼면 꼭!!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요일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충 6시 30분쯤 입장 마감이라서 5시 30분~ 6시 도착으로 가는 게 좋아요!


📌 2020.01.08

1.라니아케아 비치(거북이 비치): 바다거북이를 볼 수 있는 비치인데, 비치라 하긴 그렇고 이 위치에 내리면 약간 언덕을 살짝 내려가면 파도가 잔잔하게 치고 한 10m 거리에 바다거북이가 보여요! 바다거북이 만지면 벌금 5000달러니까 꼭 눈으로만 보세요!🙆🏻‍♀️

2.쿠아 아이나 샌드위치: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하와이 유명 버거집인데요! 일단 미국령은 다 TIP때문에 외식이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근데 이런 햄버거집은 자율이라서 비교적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요. 가격이 저렴하기도 했고, 아보카도+파인애플 추가하면 진짜 맛있으니까 꼭 가보세요!

3.할레이바 마을: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올드타운이에요. 엄청 구경할 게 많은 건 아니고 가볍게 구경하기 좋은? 되게 한산하고 조용한 마을! (파타고니아도 있어요.)

4.돌 플랜테이션: 아이스크림 맛집! 농장투어는 1인당 11.5달러인데 정말 농장만 보는 거라 엄청 추천하지 않아요. (저랑 남자친군 많이 불호였어요..!)


📌 2020.01.09

1.카우아이섬 투어: ( https://bit.ly/30NtqGO )
국내선 비행기값이 포함돼 다소 투어 가격이 높지만, 국내선 비행기 왕복 가격이 18만 원이 넘어요! 그래서 따로 끊는 게 귀찮아서 그냥 포함가격에 다녀왔는데 호텔 픽업도 가능하고, 돌아와서 데려다주시고 가이드님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하루에 카우아이를 전부 보기엔 짧지만 그래도 간단히 둘러보기에 괜찮았던 투어예요. 가이드 팁 10달러는 별도였으니 혹시 투어가시면 꼭 따로 챙겨주세요!
하와이가 코나커피가 정말 유명한데 카우아이에서도 유명한 커피농장을 들려서 살 시간을 주더라구요. 저는 빅아일랜드에서 샀는데, 이게 다시 기내로 가져와야하니까 약간 마약으로 오해받을 수 있거든요? (저는 오해받았어요.) 그래서 그냥 아니다. 이거 커피콩이다 말하면 오아후섬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 2020.01.10

1.거북이 스노쿨링 투어: ( https://bit.ly/2REJ9DN )
저는 고프로를 들고가긴 했는데 안전장치가 애매해서 거북이를 찍진 못했어요! 배 탔을 때 고프로 같은 거 빌려주신다곤 해요. (35달러) 바다거북이 5마리가 헤엄치는 모습과 귀여우 물고기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 투어예요. 멀미 있는 분들은 타기 전에 꼭 드세요!

2.미바베큐: 검색하면 나오는데 한국 바베큐 맛집이에요! LA갈비가 가장 맛있고, 반찬 4가지를 담을 수 있어 넘 좋았어요. 김치도 맛있고, 저렴해서 호텔에 포장해와도 괜찮아요! 육개장도 맛있었어요.

3.디너 크루즈 투어: ( https://bit.ly/37k17Ci )
배멀미만 아니었으면 정말 잘 즐겼을 것 같은 엄청 유명한 크루즈 투어예요. 저는 무리하게 5성으로 이용했지만, 3성이 훨씬 가격대비 좋았을 것 같아요. (1인당 17만 원쯤) 금요일에 이용하면 불꽃놀이도 볼 수 있고, 3성은 게가 무한리필이라고 하더라구요. 5성 음식은 코스인데.. 그게 진짜 별로라서 3성이 더 나을 것 같아요! 다음에 간다면 3성으로 꼭 이용해보고 싶어요! (불꽃놀이는 10달러 추가돼요!)


📌 2020.01.11

1.빅아일랜드 투어: ( https://bit.ly/2Rg4STt )
기존에 카우아이 투어 갔던 업체였는데 역시나 친절하시고, 화산에 관한 게 많아서 소소허지만 가볍게 보기 좋은 투어였어요! 비가 많이와서 진짜 추웠거든요. 다들 투어가면 꼭!! 따뜻하고 편하게 입고 가세요. 빅아일랜드 쿠키, 커피농장에 들리면 보라색 커피는 꼭 사드세요. 진짜 비교불가 존맛이에요..

2.월마트: 24시간 내내 운영해서 뭐 간단한 거 사기에도 좋고, 저처럼 약 사는 것도 좋아요! 저는 애드빌,애드빌PM 대용량으로 사왔어요. 비타민 사기에도 좋아요! (아이허브에 있는 것들 짱 많아용)


📌 2020.01.12

1.그룹 서핑: ( https://bit.ly/2GdCD1r )
: 픽업으로 어떤 분이 데릴러 와주시고, 서핑하는 비치에 내려주시는데 진~짜 쉬운 단어로 용기 복돋아주시면서 잘 가르쳐주세요. (다른 남자분이 알려주세요!) 2~3시간 정도인데 운동 못하는 저도 일어날 정도로 완전 긍정맨이라서 궁금하신 분들은 잠깐 이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넘 무서웠어요..흑흑 ㅠㅠ) 근데 진짜 친절하게 알려주세요. 서핑 알려주는 분께 10달러 별도로 팁 드려야해요!

2.울프강: 우리나라 울프강보다 저렴하게 먹기 좋은데, 런치로 가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저는 스테이크 2인+파스타+팁= 150달러쯤 냈어요. 전 날 예약해야합니다!

3.마우이 브루잉 펍: 와이키키 대로변에 있는데 분위기가 진짜 좋아요! 음식은 야드하우스가 맛있는데, 분위기는 여기가 더 좋아요. 해피아워에 가면 반값에 먹을 수 있으니 이것도 참고해주세요! (밤 10시 30분인가 그래요!)


📌 2020.01.13

1.한국지형 전망대: 한반도 모양의 마을을 볼 수 있는 곳!

2.래니카이 해변: 하와이에서 가장 예쁜 비치

3.레오나즈 베이커리: 바로 먹으면 따뜻한 도너츠에 커스타드 크림 담긴 느낌이에요! 크리스피 기본 도넛이 훨씬 맛있어요.

4.하이스 스테이크: 울프강보다 더 유명하고 오래된 하와이 스테이크집이에요. 고기는 여기가 부드러운데 전체적인 음식은 울프강이 더 나은 느낌! 완전 유럽 인테리어라서 분위기 있는 맛집같아요.


📌 2020.01.14

1.빈티지 아일랜드 커피: 그냥 가서 1인 1아사이볼 해주세요.. 저 이날 3개 사먹었어요. 14달러쯤 했던 것 같아요!

2.진주만: 마지막에 갈 곳 없어서 들렸는데 공짜로 구경하는 게 이것저것 있더라구요. 소지품 들고 못들어가니까 차 말고 옆에 보관소에 꼭 맡기세요! 여기 일하시는 분이 차에 두면 깨서 가져간다고 하더라구요. (하와이는 안 그러는 줄..!)

3.선셋비치: 아이폰에 날씨 어플 키면 일몰시간 나오거든요. 그 시간에 맞춰 가면 예쁜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돗자리 가져가기 좋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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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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