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검수완박은 검찰 악마화…문재인 대통령, 역사의 비판 받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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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사건 성실하게 처리하는 검사들 기죽이고 ‘검찰’이란 테두리에 묶어서 ‘악마화’하는 게 진짜 검찰개혁입니까”

박준영(47·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검수완박 국면에서 묵묵히 자긍심 갖고 일하던 검사들의 상처와 좌절에 대한 사회적 비용에 대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고민했느냐”며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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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 재심전문 인권변호사가 ‘친검찰’소리 들어가며 ‘검수완박’ 반대하는 이유
01:31 검찰 장점까지 뜯어낸 ‘검수완박’은 개악(改惡)
02:17 “한 때 검찰 병폐에 가담했다” 박준영 변호사의 자기고백
04:10 정치 진영싸움 한복판에 소환...“‘검수완박’ 정치 문제 아니다”
06:14 ‘검수완박’ 입법강행, 왜 이번만 트집이냐고?
10:02 ‘정치검사’는 일부, “대다수는 묵묵히 일하는 보통 검사들”
12:02 검찰과 맞서싸운 재심변호사가 검찰 편에서 말하는 이유
13:46 ‘검수완박’의 본질은 검찰의 ‘악마화’
14:31 올바른 사법부의 ‘민주적 통제’란 무엇일까
16:39 ‘검수완박’은 나에게 언제든 닥칠 수 있는 불행의 전조
18:46 이재명은 ‘검수완박’을 했을까?
19:33 정치 한복판에 소환된 검찰, ‘검수완박’의 아이러니
20:05 “문재인 대통령의 검수완박 동의, 역사의 비판 받을 것”
21:25 특정 의혹에 대해 ‘선택적 침묵’한다는 비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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